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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100] "띵동~ 제주 딱새우회·비건 빵 배달왔습니다" 코로나 집콕족 위한 이색 주문서비스

입력 2020-09-10 07:10 | 신문게재 2020-09-10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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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게티이미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지난달부터 계속되면서 ‘코로나 집콕족’의 식사 고민이 커지고 있다. 식재료를 사러 장보기에 나서기도 마음에 걸리고, 그렇다고 매일 비슷한 메뉴만 먹을 수는 없다. 그러나 스마트폰만 열면 스마트한 선택이 기다리는 세상이다. 신선한 돼지고기도 곧 바로 받아볼 수 있고, 갓 잡아 올린 신선 회도 바로 맛볼 수 있다. 푸드테크와 결합한 이색 주문서비스를 살펴본다.


◇신선한 회를 당일배송 ‘오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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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식탁이 운영하는 ‘오늘회’는 푸드테크를 결합하면 극 신선식품인 회도 신속한 주문 배송이 가능하다는 점을 입증했다. 오후 3시에 주문해도 당일 저녁 7시까지 배송해주면서 회를 좋아하는 이들을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소비자 온라인 주문을 오프라인 수산물 업체와 연결하는 온·오프라인 연계(O2O)로 20여 곳의 수산업체와 제휴해 70여 종의 상품을 판매한다. 제주 딱새우회와 흑산도 붕장어회 등 오늘회에서만 특별히 맛볼 수 있는 자연산 회를 당일에 받아볼 수 있다.



최근에는 ‘선물하기’ 서비스도 오픈해 사용자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상대방의 주소를 몰라도 휴대전화 번호만 있으면 모바일로 간편하게 선물을 보낼 수 있는 기능이다. 오늘회에서 가장 인기 있는 자연산 회는 물론, 수산밀키트 상품을 포함해 200여 개의 메뉴를 선물할 수 있다.

이밖에 제철회를 중심으로 한 오늘회 ‘추천 장바구니’, 고객 후기를 연동시킨 장바구니 구성, 주문 인원에 따른 장바구니 구성, 가격대 별 장바구니 구성 등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즉시 반영하고 있다. 오늘회 서비스 지역은 서울 및 경기 등 19개 지역으로 서비스 지역을 순차적으로 늘려가는 중이다.


◇비건 베이커리 정기구독 ‘더브레드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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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 베이커리 정기배송 서비스를 시행하는 ‘더브레드블루’는 비건 트렌드에 부응하는 스타트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환경과 동물 보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비건을 선언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지만, 비건 베이커리에 대한 취급 업체는 아직까지 극소수에 불과한 형편이다.

더브레드블루의 정기배송 서비스는 칼로리와 영양성분까지 고려한 엄선한 베이커리로 구성돼있다. 소비자들은 가족 구성원의 수에 따라 원하는 패키지와 배송기간을 선택할 수 있다. 170여 종의 비건 레시피를 기반으로 현대백화점, 롯데프리미엄푸드마켓 등 오프라인 유통채널과 쿠팡프레시, 마켓컬리, 헬로네이처 등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문동진 더브레드블루 대표는 “구매하기 어려운 비건 빵을 직접 찾아다니지 않고 온라인으로 편하게 받아볼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관련 서비스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요구에 즉각 부응한 다양한 맞춤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더브레드블루는 경쟁력을 입증받아 IBK기업은행의 창업육성플랫폼 IBK창공 구로 3기 육성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확찐자’에게 선택받은 샐러드 ‘스윗밸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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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 정기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윗밸런스’는 최근 코로나19 사태 이후 주문량이 폭발, 소리 없는 비명을 지르고 있다. 운동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집에서 먹기만 해 살이 확 쪘다는 ‘확찐자’들이 주문이 폭증했다는 소식이다.

스윗밸런스는 영양관리가 필요한 소비자들을 위해 ‘스윗밸런스 식단관리’ 패키지를 선보이고 있다. 한 주에 두 번 나눠 신선한 샐러드를 배송해주는 서비스가 특히 인기가 많다. 식단관리는 2주, 4주, 집중관리 패키지로 구성했다. 개별 관리 시기나 강도에 맞춘 식단 관리 서비스도 받아볼 수 있다.

스윗밸런스는 서울대 출신의 두 청년이 샤로수길에서 작은 샐러드가게로 시작, 개성 있는 토핑과 수제드레싱, 푸짐한 양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서비스 지역을 점차 늘려가고 있다. 하루 2번 주문이 가능하고, 주문 후 4시간이면 도착한다는 점도 강점이다.


◇특별한 고기를 원한다면 ‘미트테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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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브렛츠는 고기 마니아들을 위한 특별한 플랫폼 ‘미트테일러’를 선보이고 있다. 미트테일러에서는 고기 스펙을 요청하고 견적을 비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기 전문매장에서 취급하는 특별한 스펙의 육류를 구매하길 원하는 식당과 개인을 연결해준다.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육류 유통업체는 해당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소비자를 만날 수 있다. 손쉬운 견적 비교와 편리한 결제 시스템, 정기배송 서비스 등을 구축해 고객 확대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미트테일러에서 취급하는 고기는 마장축산물시장을 중심으로 수도권 30여 곳의 세절 및 가공 육류전문 유통업체가 입점해 있다. 앞으로 품목과 서비스 지역을 확대하기 위해 전국 규모로 입점 업체를 늘릴 계획이다.

 

김상우 기자 ksw@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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