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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빅히트, 상장 4거래일만 반등…19만원 진입

입력 2020-10-20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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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이버 캡쳐화면, 한국거래소 제공)
빅히트가 상장한 지 4거래일 만에 1% 상승 중이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빅히트는 전날보다 2500원(1.32%) 오른 19만1500원에 거래 중이다. 빅히트의 주가는 이날 오전 장중 19만35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빅히트는 거래를 처음 시작했던 지난 15일부터 연일 하락세를 보여왔다. 거래 첫 날 장중 한 때 시초가가 공모가 대비 2배에 설정된 뒤 상한가까지 치솟는 ‘따상’을 기록하기도 했으나 곧이어 하락 전환한 뒤 3거래일 연속 하락해 주당 20만원 밑으로 내려온 상태다.

현대차증권 김현용 연구원은 “상장 이래 주가는 장중 고점 대비 43% 급락하면서 20만원을 하회하기도 했으나 이틀간 거래량은 1096만주로 유통가능주식수를 크게 상회했다”며 “최소 70% 전후의 물량은 출회된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4분기 실적 격상이 본격화되고, 거래량과 수급 주체 순매도 수량을 감안할 때 출회 물량 부담은 상당히 해소된 것으로 파악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26만4000원을 유지했다.


이은혜 기자 chesed7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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