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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인력공단, 내달 8일까지 '해외 취업 주간' 행사 진행

해외 취업 설명회·취업 멘토링·세미나 등 마련

입력 2020-10-26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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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주간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020 해외 Cheer-up(취업) 주간’을 26일부터 11월 8일까지 해외 취업 정보 사이트인 월드잡플러스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 프로그램은 온라인 해외 취업 전략설명회와 실시간 웹 질의응답, 온라인 해외 취업 멘토링, ‘취준진담 해외취업 웨비나(웹+세미나 합성 신조어)’ 등으로 구성된다.

우선 해외 취업 정보제공을 위한 온라인 해외 취업 전략설명회에서는 올해 상반기 청년 설문조사 결과 희망취업직종 1위와 2위로 선정된 사무(일본 종합직, 일본 물류·유통직, 미국 사무직, 중동 사무직)직과 IT(일본, 말레이시아) 직종의 취업 정보를 제공한다.

국가·직종별로 약 40분 분량의 영상을 제공하며 행사 기간 중 월드잡플러스를 통해 신청하면 누구나 PC와 모바일에서 시청할 수 있다.

또 실시간 웹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온라인 해외취업 전략설명회 수료자를 대상으로 실시간 양방향 소통을 통해 청년들의 궁금증도 해결해 줄 예정이다.

내달 2일 IT(일본, 말레이시아)에 이어 3일 사무(미국, 중동), 5일 일본(종합직, 물류·유통직)으로 나눠 진행하며 전략설명회 강사들이 직접 질의응답을 한다.

이어 온라인 해외취업 멘토링도 마련했다. IT와 사무 직종의 멘토 총 6명이 참여해 화상시스템을 통해 90분간 멘토링을 실시한다. 오는 29일 IT(일본, 미국)를 시작으로 30일 사무(미국, 호주, 싱가포르) 직종 멘토링을 진행한다.

싱가포르 현지 취업자의 경험을 공유하는 라이브 웨비나와 영·일문 이력서 등록 및 첨삭 이벤트, 해외취업 가이드북 제공 응원박스 이벤트 등도 마련됐다.
이원배 기자 lwb2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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