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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김준수가 오는 11월 10일 두 번째 미니앨범 ‘Pit A Pat(핏어팻)’의 발매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새 앨범에는 댄스 타이틀곡 ‘Pit A Pat’과 두 곡의 발라드 곡, 그리고 지난 2019년 첫 눈이 오던 날 기습 공개했던 ‘눈이 오는 날에는’ 등 총 네 곡이 담겼다.
타이틀곡 ‘Pit A Pat’은 리드미컬한 하우스 댄스 곡으로, 판타지적인 가사와 강렬한 댄스 퍼포먼스가 특징이다.
소속사는 “김준수의 두 번째 미니앨범 ‘Pit A Pat’은 요즘같이 모두가 힘든 시기, 음악의 힘을 빌려 긍정의 에너지를 전하고 싶다는 그의 생각에서 출발했다"며 “이번 미니앨범을 준비하며 그가 음악으로 위안을 얻었듯이, 리스너들 또한 편안한 마음으로 김준수의 목소리를 통해 위로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김준수의 두 번째 미니앨범 ‘Pit A Pat’은 27일 오후 3시 각종 온라인 음반 판매 사이트를 통해 예약 판매가 시작되며, 11월 10일 오후 6시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