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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업계 최초 분실·파손 보상센터에 '보이는 ARS' 적용

입력 2020-10-27 12:26 | 신문게재 2020-10-28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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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분실·파손보험 보상센터 ‘보이는 ARS’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휴대폰 분실·파손보험 보상센터에 업계 최초로 ‘보이는 ARS’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27일 밝혔다.

보상센터는 자주 물어보거나 먼저 확인해야 할 가입상품 정보, 보상 진행 현황을 먼저 설명하고, 휴대폰 보험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보상한도나 지급될 보험금 등을 안내한다. 또 휴대폰 분실·파손 보험 앱과 연결성을 강화해 상담시간이 아니더라도 고객이 언제나 편리하게 보상 신청을 할 수 있게 했다.

회사는 휴대폰 보험을 이용하는 고객의 불편도 대폭 개선했다. 보상서류를 제출하기 위해 팩스를 찾아다니지 않아도 되는 ‘모바일 팩스’ 시스템을 도입했다. 파손보상 시 서류를 제출해야 하는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LG전자, 삼성전자와 수리비 정보를 연동했다.

LG유플러스는 분실·파손 고객전담 상담센터를 2018년 3월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휴대폰 분실 시 이용 정지 △분실 휴대폰을 되찾는 방법 △보험 보상·임대폰 비대면 신청 등을 안내하고 있다. 예를 들어, 택시에서 휴대폰을 잃어버린 경우 결제한 카드 정보를 확인해 택시기사 연락처를 알 수 있는 방법 등을 고객에게 전달한다.

이종서 LG유플러스 고객유지담당은 “휴대폰 이용 시 겪는 가장 큰 고충이 분실·파손인데, 고객의 심정을 충분히 이해하고 문제를 해결하도록 함께 고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길준 기자 alfie@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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