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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 |
정부가 오는 19일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격상한다고 밝힌 가운데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관람객도 30%로 하향 조정된다.
이에 따라 한국시리즈를 앞둔 프로야구도 20일 3차전부터 기존 50%에서 30%로 입장 인원을 낮춘다.
다만 17∼1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의 KS 1∼2차전은 수용 규모의 50%인 8200명의 관중이 입장할 수 있다.
한편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는 지역 유행이 시작되는 초기 단계로, 코로나19 감염 우려가 큰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철저한 방역 활동을 진행한다.
이 단계에서 스포츠 관람 관중은 구장 수용 규모의 30% 이내로 제한된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