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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100] “우리집을 영화관으로”… 초고화질 프로젝터, 홈시네마족 '인기'

[스마트 라이프]

입력 2020-11-26 07:00 | 신문게재 2020-11-26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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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프로젝터로 영화나 드라마를 시청하는 ‘홈시네마족’이 급증하고 있다. 굳이 영화관을 찾지 않아도 집 안에서 영화관 느낌을 낼 수 있는 대형 스크린의 매력에 TV 대신 프로젝터를 선택하는 이들이 늘고 있는 것.

프로젝터 산업의 성장세 역시 기대된다. 미국 시장조사 업체 PMA에 따르면, 올해 13억달러 규모로 예측되는 글로벌 홈시네마 프로젝터 시장은 오는 2024년 22억달러를 상회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주요 가전, 영상 기업은 급증하는 홈시네마족 수요를 잡기 위해 대화면·고화질·편의성을 앞세운 프리미엄 프로젝터를 선보이고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삼성전자 ‘더 프리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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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증하는 홈시네마족 수요를 잡기 위해 주요 기업들이 대화면, 고화질, 편의성 등을 앞세운 프리미엄 프로젝터를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최근 선보인 가정용 프로젝터 ‘더 프리미어’는 일반 가정환경에서도 소비자에게 영화관에서 보는 듯한 스크린 경험을 제공해주는 제품이다. 빨강·초록·파랑 등 삼원색을 각각 다른 레이저 광원으로 제공해 풍부한 색과 밝기를 표현하는 ‘트리플 레이저’ 기술을 적용했다.

트리플 레이저가 적용된 고급형 모델은 최대 330.2㎝(130인치)까지 스크린을 확장할 수 있다. 삼성전자의 고화질 기술을 그대로 적용해 TV에서 구현하는 것과 동일한 4K(3840×2160) 화질을 즐길 수 있다. 최대 밝기는 2800안시루멘으로, 밝은 환경에서도 제약 없이 고화질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200만대 1의 명암비를 구현해 어두운 이미지의 표현 능력도 높다.

‘더 프리미어’는 프로젝터 제품으로는 처음으로 ‘HDR10+’와 필름메이커 모드 인증을 공식 획득했다. 40W에 달하는 내장 우퍼와 어쿠스틱 빔 서라운드 사운드도 갖췄다. 또한 복잡한 설치 과정 없이 벽 앞에 놓고 쓸 수 있는 초단초점 방식을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다. TV에서 사용 가능한 스마트 기능도 탑재해 넷플릭스, 유튜브 등의 영상 콘텐츠도 이용 가능하다. 트리플 레이저를 적용한 고급형 모델과 싱글 레이저를 적용한 보급형 모델로 나눠 시장에 출시됐다.




◇LG전자 ‘시네빔 레이저 4K 프로젝터’

 

LG
LG 시네빔 레이저 4K 프로젝터.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가 선보인 프로젝터 ‘LG 시네빔 레이저 4K’는 어느 위치에 두고 보더라도 원하는 위치에 원하는 모양의 화면을 투사할 수 있는 ‘트리플 화면조정’ 기능을 탑재했다. 이는 △렌즈 방향 상·하·좌·우 조정 △최대 1.6배 화면 확대 △화면 테두리 12개 지점에서 화면을 늘리고 줄이는 기능 등이다.

해당 기능을 활용하면 제품을 거실 구석에 놓고 맞은편으로 비스듬히 투사해도 직사각형 모양 화면을 손쉽게 만들 수 있다.

밝기 최적화 기능도 갖췄다. 주변 밝기에 따라 화면 밝기를 조정하는 아이리스 모드, 재생 중인 영상에 맞춰 광원 출력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어댑티브 콘트라스트 등이 시청 환경이나 콘텐츠에 최적화한 화면을 제공한다. 또 밝은 부분은 더 밝게, 어두운 부분은 더 어둡게 표현하는 HDR10을 개별 프레임별로 최적화해 보여주는 다이내믹 톤 맵핑 기능도 더했다.

이 제품은 4K(3840×2160) UHD 해상도에 200만대 1 명암비를 지원한다. 밝기는 초 2700개를 동시에 켠 수준인 2700안시루멘이다. 디지털영화협회 표준색 영역 DCI-P3을 97% 충족한다. 화면 크기는 40인치에서 최대 300인치까지 조절할 수 있다. 또, LG전자 독자 소프트웨어 플랫폼인 ‘웹OS’를 탑재해 주변 기기 연결 없이도 인터넷에 접속해 유튜브, 왓챠, 웨이브, 티빙 등을 즐길 수 있다.


◇한국엡손 홈프로젝터 ‘EH-TW750’
한국엡손
홈프로젝터 EH-TW750. (사진제공=한국엡손)

 

한국엡손은 햇빛이 비치는 낮에도 선명하게 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가정용 빔프로젝터 EH-TW750을 시장에 선보였다. EH-TW750은 밝은 거실에서도 사용 가능한 풀HD 해상도의 프로젝터다. 3400안시루멘의 밝기를 지원, 커튼을 치지 않아도 사용할 수 있다.

EH-TW750의 가장 큰 강점은 백색 밝기와 컬러 밝기가 모두 높다는 점이다. 일반적으로 프로젝터의 백색 밝기는 흰색 영역을, 컬러 밝기는 컬러 재생 능력을 결정한다. 따라서 백색 밝기만 높은 프로젝터로는 채도 높은 색상을 실감 나게 구현하기 어렵다.

명암비는 1만6000대 1로 어두운 이미지의 표현 능력도 뛰어나다. 또, 1-칩 DLP 프로젝터와 달리 레인보우 현상이 없어 장시간 동영상을 시청해도 눈에 피로감이 없다.

설치와 사용이 편리한 것도 특징이다. EH-TW750은 자동 수직 키스톤으로 투사 이미지를 쉽게 조정할 수 있어 프로젝터 화면 설정에 드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또, 미라캐스트 기능을 지원해 스마트폰, 태블릿PC의 콘텐츠를 무선으로 재생할 수 있는 것도 편리하다. 엡손 아이프로젝션 앱을 이용하면 스마트폰을 프로젝터 리모컨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효정 기자 hyo@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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