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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은희·전혜빈·고원희·김경남, '오케이 광자매' 출연 확정…3월 첫방송

입력 2020-12-29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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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홍은희(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전혜빈, 김경남, 고원희 (사진=각 소속사)

배우 홍은희, 전혜빈, 고원희, 김경남이 KBS2 새 드라마 ‘오케이 광자매’ 출연을 확정했다.

29일 제작진 측은 “드라마 ‘오! 삼광빌라!’ 후속으로 방송되는 ‘오케이 광자매’에 배우 홍은희, 전혜빈, 고원희, 김경남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KBS2 새 드라마 ‘오케이 광자매’는 부모의 이혼 소송 중 벌어진 엄마의 피살 사건에 가족 모두가 살인 용의자로 지목되며 시작하는 ‘미스터리 스릴러 멜로 코믹 홈드라마’로, ‘가족극의 대가’ 문영남 작가의 복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홍은희는 이번 작품에서 ‘광자매’ 중 첫째 이광남 역을 맡았다. 자존심이 강하고 다소 이기적인 공주 타입의 광남은 엄마를 고생시킨 아버지에 대한 반감을 갖고 있는 인물이다.

전혜빈은 똑똑하고 정의로운 성격을 지닌 공무원 둘째 이광식을 연기한다. 광식은 부모에게 사랑받지 못해 잘못된 선택을 하게 되지만 지혜롭고, 속 깊은 배려심을 가진 캐릭터다.

고원희는 막내 딸 이광태 역을 맡았다. 광태는 도합 11단의 유단자로, 단순 명쾌하고 알바 인생을 살며 비혼에 욜로, 소확행 등을 즐기는 인물이다.

김경남은 록가수의 꿈을 꾸며 학교도 때려치우고 상경해 생고생하는 한예슬을 연기한다. 그 동안 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더 킹: 영원의 군주’ 등에서 열연한 김경남이 이번엔 어떤 매력적인 캐릭터를 선보일 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드라마 제작진 측은 “눈 뗄 틈 없이 빠른 쾌속 전개와 쫀쫀한 스토리로 꽉 채운 ‘오케이 광자매’가 2021년 상반기 주말 밤을 순삭시키게 될 것”이라며 “묵직한 필력으로 소중한 가족에 대한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게 만들 문영남 작가의 저력을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KBS2 새 드라마 ‘오케이 광자매’는 ‘오! 삼광빌라!’ 후속으로 오는 2021년 3월 첫 방송 된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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