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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윤홍근 BBQ 회장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고도화로 성장 원년”

1일 경기도 이천 치킨대학에서 유튜브 통한 임직원과 패밀리들에게 비대면 신년회 가져

입력 2021-01-04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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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홍근 BBQ 회장이 신년 문구 팻말을 들고 서 있는 모습 (사진=제너시스BBQ)

 

윤홍근 제너시스 비비큐그룹 회장이 신년사에서 “새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고도화로 기하급수 성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윤홍근 회장은 1일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제너시스 치킨대학에서 유튜브와 줌을 통한 비대면 신년회를 갖고 온라인을 통해 전국의 패밀리(가맹점) 사장들과 임직원들에게 신년 메시지를 전했다. 윤회장은 “불확실성이 여전히 상존하는 2021년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혁신, 언택트 전략으로 창사 최대 실적을 기록한 작년의 성과를 뛰어 넘어 ‘2025년 천년기업 제너시스 BBQ그룹 완성’이라는 비전 달성의 본격적인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업계를 선도하며 철저하게 준비했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경영을 바탕으로 ‘혁신적 매출성장’, ‘기하급수적 마케팅 실행’을 통해 ‘Again Great BBQ’ 실현을 다짐했다.

윤 회장은 이어 “미증유의 코로나19 상황에서도 2020년은 위기를 새로운 혁신의 기회로 삼는 BBQ 특유의 위기극복 DNA로 사상최대의 성과를 거두었다”며 작년 한해 수고한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BBQ는 작년 핫황금올리브 등 신제품들의 잇따른 성공과 언택트 소비에 최적화된 배달 및 포장 전문 매장인 BSK(BBQ Smart Kitchen)의 성공적 론칭을 통해 소비자들과 예비창업자들은 물론 업계에도 큰 반향을 몰고왔다. 특히 BSK는 작년 4월 론칭 후 현재 145개 매장을 오픈하고 250개 매장의 계약을 마친 상태로 비비큐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올해 북미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사업을 확대하고 글로벌 통합 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독보적 글로벌 역량을 강화해 ‘글로벌 성장 가속화’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의지도 드러냈다. 윤 회장은 “북미지역, 유럽과 중동 등 글로벌 시장의 적극적인 진출을 2025년 전세계 5만개 가맹점 개설을 통한 세계 최대 최고의 프랜차이즈그룹이라는 비전을 달성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윤회장은 “이를 위해 반드시 기하급수 성과를 내는 조직으로 변신해야 한다”고 전제하며, “회의, 보고, 의사결정, 부서간 협업, 커뮤니케이션 등 모든 일하는 방식에서 파괴적인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윤홍근 회장은 마지막으로 “올해 소띠해를 맞아 BBQ는 호시우보 우보만리(호랑이처럼 살펴보며 소처럼 우직한 걸음으로 만리를 간다)의 자세로 대내외 혁신을 거듭하며 기하급수 성장을 통해 천년기업을 향해 우직하게 걸어가겠다”고 당부했다.

김승권 기자 peace@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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