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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르, 박효영 대표 선임…공동대표 체제로 전환

입력 2021-01-12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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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르 로고
안다르 로고(사진=안다르)

 

애슬레저 브랜드 안다르는 박효영 에코마케팅 CMO(마케팅총책임자)를 공동대표로 선임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말 신애련 안다르 대표와 김철웅 에코마케팅의 대표는 40억원 규모의 개인 주식 교환을 진행하며, 양사의 상호 성장을 위한 긴밀한 협업을 약속했다. 박 대표 선임도 협업 강화의 일환이다.

박 대표는 에코마케팅의 초기 멤버로, 연매출 50억원 수준의 적자 기업 데일리앤코를 인수해 연매출 1000억원 이상의 기업으로 키워내는데 일조했다. 공동대표 체제 하에서 신 대표는 제품의 본질 강화를 위한 소재 및 디자인 개발과 영업적 측면에 집중하고, 박 대표는 마케팅을 맡아 국내 매출 성장 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낸다.

또 안다르는 검사 출신 변호사를 사외이사로 선임해 준법감시 체제도 강화한다. 이는 안다르 내부 준법감시 기능 강화뿐 아니라 외부 요인으로 인해 발생하는 이슈들에 대해서도 발빠르게 대응하기 위해서다.

안다르 관계자는 “각각의 전문성을 보유한 전문가들의 공동대표 체제 전환과 준법 감시 장치 마련은 안다르가 전세계 고객들에게 사랑받는 애슬레저 리딩 브랜드로 더 큰 도약을 하기 위함이다”라고 말했다.

노연경 기자 dusrud1199@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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