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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덕에 코로나 위기 견뎌요”

국유재산 사용부담 완화 사례 공모 결과 발표

입력 2021-01-18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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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18일 ‘국유재산 사용부담 완화 정책 이용수기 공모’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해 11월 말부터 4주간 치러진 이번 공모전에서 캠코는 국유재산 대부료 인하 지원 사례 총 40편을 접수했다. △대상 1편 △최우수상 2편 △우수상 3편 △장려상 4편 총 10편을 뽑았다.

경기 안산시 옛 파출소를 임대한 카페 창업자가 대상을 받았다. 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에도 대부료 인하 정책을 통해 어려움을 덜었다고 고백했다. 최우수상에는 경북 영덕군 슈퍼마켓 부지 대부료 인하 사례를 담은 ‘노부부의 오래된 생활터전’, 충북 영동군 공예촌 부지 대부료 인하 사례를 담은 ‘행복한 공예촌을 만들어 준 국유재산’이 선정됐다.

홍영 캠코 국유재산본부장은 “이번 공모전으로 국유재산 사용부담 완화 사례를 국민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게 됐다”며 “추가 대책으로 지원기간을 6월까지 연장한 만큼 보다 많은 사용자들이 신청해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혜진 기자 langchemis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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