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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루브리컨츠, 광명시와 핸드볼 구단 연고지 협약 체결

입력 2021-01-20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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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이배현 SK슈가글라이더즈 단장, 박승원 광명시장, 최수지 SK슈가글라이더즈 선수,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박성립 SK슈가글라이더즈 감독이 20일 광명시와의 연고지 협약식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SK이노베이션)

 

SK이노베이션의 윤활유 사업 자회사 SK루브리컨츠가 자사 여자 핸드볼 실업팀 ‘SK슈가글라이더즈’의 연고지로 광명시를 낙점하고 20일 광명시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SK슈가글라이더즈는 핸드볼 저변 확대 및 지역 스포츠 문화 발전을 위해 광명시를 연고지로 확정했다. SK슈가글라이더즈와 광명시는 연고지 협약을 바탕으로 향후 핸드볼 생태계 활성화, 시설 및 자원의 이용과 개발 협력, 지역 경제 및 스포츠 문화 활성화 기여 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함께 펼칠 계획이다.

SK슈가글라이더즈는 이번 연고지 협약 체결 이전인 지난해 2월 광명 시민체육관을 홈 구장으로 정했으며, 그 해 2019-2020 SK핸드볼 코리아리그에서 우승까지 차지하며 기분 좋은 동행을 시작한 바 있다.

이배현 SK슈가글라이더즈 단장은 “광명시와 연고지 협액을 맺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 광명에서 핸드볼 생태계 활성화는 물론 핸드볼을 기반으로 사회적 가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관련 단체들과 함께 광명시민들이 핸드볼을 통해 즐겁고 행복해질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전혜인 기자 hye@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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