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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스프링캠프' 10개 구단 참가자 전원 코로나19 음성

입력 2021-02-02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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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스프링캠프
프로야구 10개 구단, 스프링캠프 스타트. 사진=연합
프로야구 스프링캠프가 국내에서 시작된 가운데 10개 구단 참가자 전원이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1일 KBO(한국야구위원회)는 “KBO 리그 10개 구단 선수단 및 프런트, 선수단 밀접 접촉 관계자 등 스프링캠프 참가자 전원이 코로나19 진단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총인원은 전 구단 1·2군 선수 776명, 감독 및 코치진 255명, 구단 프런트 및 밀접 접촉 관계자 692명 등 총 1723명이다.

앞서 KBO는 지난달 코로나19 태스크포스 회의를 통해 ‘스프링캠프 코로나19 대응 매뉴얼’을 확정,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의무적으로 거친 뒤 음성 판정 확인서를 제출한 인원만 캠프에 참가할 수 있다’는 규정을 포함했다.

이에 10개 구단은 지난달 25일 KBO에 코로나19 검사 대상자 명단을 제출한 이후 진단 검사를 실시했으며, 30일 음성 확인서를 모두 제출했다.

KBO에 따르면 이후 추가로 캠프에 합류하는 선수도 반드시 진단 검사 후 음성 확인서를 내야 한다.

KBO는 “스프링캠프가 국내에서 열리는 만큼 안전한 캠프 진행과 시즌 개막 준비를 위해 방역 관리를 더 철저히 하겠다”고 전했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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