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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코로나19 확진자 발생…방역조치 및 비상운영체제 가동

입력 2021-02-09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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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사진=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는 서울사옥에서 근무하는 직원의 코로나19 확진이 확인됨에 따라, 해당직원이 근무한 해당층을 일시 폐쇄하고 서울사옥에 대한 방역조치를 취하는 한편, 차질 없는 시장운영을 위한 비상운영체제를 가동한다고 9일 밝혔다.

한국거래소는 지난해부터 코로나19 상황에 대비해 분산근무를 포함한 비상운영방안을 마련하여 시행 중이며, 확진자 발생으로 이 방안에 따른 후속 조치를 이행했다.

현재 한국거래소는 위기대응매뉴얼에 따라 증권시장을 정상 운영 중이며, 향후에도 안정적인 시장운영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홍보영 기자 by.hong2@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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