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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핸드볼 두산, 6시즌 연속 통합우승

입력 2021-02-16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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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핸드볼 코리아리그 우승
두산, 핸드볼 코리아리그 우승. 사진=연합
남자핸드볼 두산이 2020-2021 SK핸드볼 코리아리그에서 6시즌 연속 통합우승을 차지했다.

15일 두산은 충북 청주 올림픽국민생활관에서 열린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인천도시공사와 23-23으로 무승부를 거뒀다.

지난 13일 1차전에서 23-21로 승리한 두산은 1, 2차전 종합 전적 1승1무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6시즌 연속 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을 가져가며 통합우승을 달성했다.

챔피언결전 최우수선수(MVP)는 두산 골키퍼 박찬영이 선정됐다. 박찬영은 챔피언결정전 두 경기에서 방어율 37.3%(25/67)를 기록하며 팀 우승을 이끌었다. 두산은 챔피언결정전 우승 상금 1000만원과 시즌 베스트7 가운데 4개 포지션도 석권했다.

한편 핸드볼 코리아리그가 2011년 출범한 이후 2014년(웰컴론코로사)을 제외하면 모두 두산이 우승을 차지했다. 통산 9번째 정상이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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