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8년 교보생명에 입사한 그는 FP본부장과 전략 기획 등을 해왔다. 2018년부터 채널 담당 부사장을 지냈다. 앞으로 보험 사업과 디지털 전환을 지휘한다. 고객 영업을 강화하는 한편 디지털 혁신을 통한 미래 먹거리 발굴에 힘쓸 예정이다.
신창재 대표이사 회장과 윤열현 대표이사 사장에 더해 편 사장까지 3인 각자대표 체제로 교보생명이 운영된다. 신 회장이 중장기 기업 전략을 짜는 전략 기획 업무를 맡고, 윤 사장은 경영지원·대외협력을 담당하며 자산 운용과 경영 지원을 총괄한다.
유혜진 기자 langchemis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