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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손예진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2022년 뮤지컬로 무대 오른다!

입력 2021-03-30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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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사랑의 불시착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이 2022년 중반 뮤지컬로 무대에 오른다(사진제공=팝뮤직)

현빈·손예진 주연의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Crash Landing On You)이 뮤지컬로 무대에 오른다.

 

㈜팝뮤직과 T2N미디어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2022년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이 뮤지컬로 재탄생돼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라며 “스튜디오드래곤과 글로벌 판권계약을 완료하고 2022년 중반 서울을 시작으로 공연된다”고 밝혔다.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은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손예진)와 북한 특급장교 리정혁(현빈)의 극비 로맨스다. 

 

가족 사이에서 소외된 세리와 형을 잃은 후 피아니스트의 꿈을 접고 장교가 된 정혁의 사연, 정혁의 약혼녀인 첼리스트 서단(서지혜)과 세리와 결혼할 뻔 했지만 도망자 신세로 북한에 숨어 지내던 구승준(김정현)의 사랑, 세리와 정혁을 둘러싼 개성 넘치는 인물들의 이야기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지난해 2월 16일 21.7%(닐슨코리아 기준)의 시청률로 막을 내린 드라마로 넷플릭스를 통해 전세계에 공개되며 새로운 K콘텐츠로 사랑받고 있다. “주요 스태프 선정 및 캐스팅 예정”이라고는 제작사 ㈜팝뮤직에 따르면 “이미 많은 배우들과 해외 제작사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허미선 기자 hurlkie@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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