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톡 소통캠프는 숲 체험에 인성 교육을 더한 프로그램이다. 가족끼리 이해하고 소통하도록 한다. 청소년 인성 함양 및 산림 교육 활성화를 위해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교보교육재단이 협력하고 있다.
올해 캠프는 4월부터 11월까지 총 12회, 참가 가족 520명을 대상으로 국립횡성숲체원, 국립산림치유원, 국립대전숲체원에서 진행된다. 자연물을 활용한 숲 가족 놀이, 우리 가족 미션 레이스, 가족 산림 치유 등을 한다. 참가 가족 기부금과 숲체험교육사업 연계를 통해 지역의 소외계층 가족을 대상으로 한 특별 캠프도 실시한다.
초등학생 이상 자녀가 있는 가족 중 소통에 관심 있다면 신청할 수 있다. 5월 1일부터 1박 2일로 진행되는 2차 횡성숲체원 캠프와 3차 대전숲체원 캠프 참가 가족을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
유혜진 기자 langchemis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