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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계상, 웹툰 원작 드라마 ‘크라임 퍼즐’ 출연 확정

입력 2021-04-09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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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계상 프로필1


배우 윤계상이 심리 추적 스릴러 드라마 ‘크라임 퍼즐’에 출연을 확정했다.

9일 소속사 저스트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윤계상은 ‘크라임 퍼즐’에서 전 범죄심리학자이자 현 무기징역수 한승민 역을 맡았다.

웹툰 원작의 드라마‘크라임 퍼즐’은 유력 정치인을 살해한 살인자가 되어 교도소에 갇힌 범죄 심리학자와 그 살인자에 의해 아버지를 잃은 프로파일러가 교도소에서 일어난 살인사건에 관해 인터뷰를 가지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불과 1년 전에 연인이었던 두 사람이 살인자와 프로파일러로 만나 사건의 실체에 다가가면서 뜻하지 않은 연쇄살인의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데, 범죄의 조각들을 마치 퍼즐처럼 끼워 맞춰 나가는 과정에서 매력적인 한편의 스릴러를 완성시키는 작품으로 독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던 바 있다.

윤계상이 분한 한승민은 20대에 범죄 심리에 관한 논문으로 단숨에 세계적 범죄 심리학자 반열에 오른 경찰대 스타 교수였으나 현재는 교도소에 수감된 무기징역수다.

혀를 내두를 정도로 냉소적이며 남들에게 상처가 될 독설도 서슴지 않는 완벽남에 강력범죄자에게는 더없이 가혹한 인물이다.

다수의 작품을 통해 로맨티스트부터 빌런까지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한 윤계상이 냉소적인 완벽남 한승민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그려낼 예정이다.

한편 윤계상은 기억을 잃은 채 12시간마다 몸이 바뀌는 남자의 미스터리 추적 액션 영화 ‘유체이탈자’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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