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이날부터 28일까지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연구개발본부 전 부문에서 경력사원 채용을 시작한다. 이번 채용은 자동차 연구개발 부문의 우수 인재 영입을 위한 목적이다. 자동차 패러다임 전환 속에 우수 인재를 확보하면서, 미래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을 순조롭게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현대차는 지난달에도 연구개발 부문에서 대규모 신입 및 인턴 채용을 실시하며 우수 인재 확보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모집 분야는 △차량개발 △디지털엔지니어링 △자율주행 △인포테인먼트 △전자시스템 △연료전지 △전동화/배터리 △선행개발 △기술경영 △로보틱스 △디자인 등이다. 모집 대상 자격은 해당 분야 관련 경력자 및 박사 학위 소지(예정)자다. 각 분야별 자격요건과 수행직무 등 세부사항은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경력 채용은 핵심 인재 확보를 통한 미래 모빌리티 산업에서 주도권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이라며 “앞으로도 연구개발부문 우수 인재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상우 기자 ksw@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