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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한국형 공유대학 성공 모델 제시"

유니콘 대학 참석 워크숍

입력 2021-04-14 16:12 | 신문게재 2021-04-15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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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건국대 링크플러스사업단이 기획하고 있는 한국형 공유대학 모형

 

건국대학교(총장 전영재)가 한국형 공유대학 워크숍 주간(3월 29일~4월 9일)을 열어 유니콘(UNICORN)협의체 소속 대학들과 ‘한국형 공유대학’ 발전방안 마련 및 민·관·산·학 협력 등을 논의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UNICORN 참여대학(건국대, 전북대, 계명대, 중앙대, 동명대)과 유니콘 가입을 희망하는 경희대, 배재대, 전주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한국형 공유대학은 각 대학의 ‘특화산업분야 연계 및 연합’을 통한 ‘4차 산업혁명 신산업분야 융합 인재 배출’을 목표로 한다. 교육 수요자에게 폭 넓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대학별 특화분야의 융합을 통해 대학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주목받는 모델이다.

특히 교육부가 인구구조 변화 및 미래사회 수요에 대응하는 대학교육의 질 제고 방안 및 대학의 자율 혁신 방안으로 공유대학을 활용하고 있어 공유대학 운영과 관련한 대학들의 논의가 활발하다.

건국대 LINC+사업단 노영희 단장은 “한국형 공유대학을 통해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문제 해결 역량과 도전적 창업정신, 창의적인 융합 역량을 지닌 인재를 양성하겠다”며 “대학 간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한국형 공유대학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김동홍 기자 khw090928@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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