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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청춘거리’ 활성화 용역 착수

입력 2021-04-14 12:26 | 신문게재 2021-04-14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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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거리 활성화 용역
청양 청춘거리 활성화 연구용역
청양군은 지역의 생산성 향상과 활력을 높이기 위해 청양읍 소재 ‘청춘거리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에 착수, 본격 콘텐츠 개발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청춘거리는 청양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통해 조성됐으며 이번 용역은 각 시설의 효율적 운영과 경쟁력 있는 대표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날 용역을 맡은 ‘협동조합 레이디버드’ 책임연구원 정명선 박사는 보고회를 통해 기본계획 수립, 세부계획 수립, 수정 및 보완, 용역 완료 등 향후 추진일정 등을 설명했다.

앞서 레이디버드는 한 달간 현장조사와 주민 및 청년 인터뷰를 통해 사전자료를 체계적으로 수집했으며, 오는 8월 용역을 완료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용역을 통해 △청춘거리 현황조사 및 사업여건 분석 △청춘거리 활성화 전략 및 기본계획 수립 △거리 내 프로그램 콘텐츠 개발 △향후 각종 공모사업 연결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윤호 부군수는 “청양지역에 활력소가 될 청춘거리를 어떤 방향으로 활용할지 결정하는 것이 이번 용역의 핵심 과제”라면서 “청춘거리를 대표할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 청년과 주민이 모두 만족하는 활기 넘치는 거리를 만들기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청양=김창영 기자 cy122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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