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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정, 13일 이미 美비행기 탑승… 드레스는?

입력 2021-04-14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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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정
영화 ‘미나리’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른 윤여정.(사진제공=후크엔터테인먼트)

영화 ‘미나리’로 오스카 후보에 오른 배우 윤여정이 언론에 알리지 않고 조용히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윤여정은 소속사를 통해 “고민 끝에 시상식 참석을 결정한 만큼 코로나19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조용히 출국하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수상 때마다 기쁨을 함께 해준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오스카 수상 가능성이 높은 만큼 윤여정이 입을 드레스에도 시선이 모아진다. 

 

칸국제영화제에 이어 다수의 레드카펫을 경험한 그는 펜디와 디오르 그리고 아들이 근무한 것으로 알려진 패션 브랜드 도나 카란 등 세계적인 브랜드의 옷을 소화해 왔다. 국제적인 행사인만큼 한국 브랜드를 선택할 가능성도 없지 않다.

리 아이작 정 감독 연출작인 ‘미나리’는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포함해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남우주연상, 음악상 등 6개 부문 후보에 올라있다. 시상식은 한국 시각으로 26일 오전 진행된다.


이희승 기자 press512@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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