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비바100 > Life(라이프) > 액티브시니어

[액티브 시니어] "운전면허 반납하면, 교통카드 지원해요"

서울시, 1인당 10만원 지급

입력 2021-04-15 16:49 | 신문게재 2021-04-16 13면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서울시는 올해 운전면허 자진반납 어르신 선불교통카드 지원사업을 최근 시작했다.

지원 대상은 서울시에 주민등록된 만 70세 이상(1951년 12월31일 이전 출생) 어르신으로 올해 소지중인 운전면허증을 올해 자진반납하는 경우 지원 받을 수 있다. 대상자는 거주지 주민센터에서 면허반납과 동시에 1인당 10만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바로 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2019년부터 교통사고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 ‘운전면허 자진반납 어르신 교통카드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하는 만 70세 이상 어르신 1만710명이 10만원 상당의 교통카드 지원을 받는다.

지원되는 교통카드는 10만원이 충전된 무기명 선불형 카드다. 전국 어디서나 교통카드를 지원하는 교통수단과 편의점 등 T머니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단, 지하철의 경우 65세 이상 어르신에 대한 무임승차 제도가 별도로 운영 중이기 때문에 어르신 무료 교통카드를 이용해야 요금차감이 발생하지 않는다.


최명복 명예기자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