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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칠승 장관 “코스닥지수 1000 돌파, 벤처열풍 다시 불고 ‘제2벤처붐’ 왔다”

입력 2021-04-14 14:35 | 신문게재 2021-04-15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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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취임 이후 첫 기자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중소벤처기업부)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14일 코스닥 지수 1000포인트 돌파를 환영하며 ‘제2벤처붐’이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권 장관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코스닥 1000, 이 숫자를 다시 보는데 20년 7개월이 걸렸다”면서 “20년 7개월만에 ‘벤처열풍’이 다시 불고 제2벤처붐이 왔다”고 평가했다.

그는 “코스닥에 시총 상위 20위 내 벤처기업은 2001년 6개사에 불과했지만 2010년 10개사, 2020년 13개사로 꾸준히 늘었다”라며 “이러한 성장을 이끈 마중물인 펀드 상황만 봐도 제2벤처붐이 왔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강조했다.

권 장관은 마지막으로 “기업 성장의 마중물인 펀드 결성이 최대치를 기록하고, 펀드가 투자한 기업들이 증권시장 상장을 통해 국민 기업으로 성장하는 선순환이 우리 경제 허리를 튼튼하게 만들고 있다”라며 “우리 곁에 성큼 다가온 ‘대한민국 경제의 봄, 제2 벤처 붐’이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길모 기자 yg102@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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