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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원건설, 삼성전자와 차세대 스마트홈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양(兩)사의 스마트홈 플랫폼을 연동해 차세대 스마트홈 구축
- 사용자 생활패턴 기반 빅데이터 활용, '시나리오 모드'등 특화서비스 제공
- 2022년 하반기 분양 '도안2-3지구 단지' 부터 순차적으로 적용 예정

입력 2022-06-14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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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협약식
부원건설-삼성전자 차세대 스마트홈 구축 업무협약식 7일 오전 부원건설 본사 5층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좌측부터)삼성전자 임영수 상무, 부원건설 김현수 대표이사
부원건설과 삼성전자가 차세대 스마트 홈 서비스 도입을 위해 손을 잡았다.

대전 도안2-3지구에 공동주택의 공급을 준비하고 있는 부원건설(대표이사 김현수)은 지난 7일 삼성전자(대표이사 한종희)와 차세대 스마트 홈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부원건설은 도안지구에 적용예정인 홈네트워크 플랫폼에 삼성전자의 홈IOT 기술을 더하여 더욱 진화한 스마트 홈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대전광역시 부원건설 본사에서 개최된 이날 협약식에는 부원건설 김현수 대표이사와 삼성전자 한국총괄 B2B 솔루션그룹장 임영수 상무가 참석했다.

이번 협업을 통해 양사가 구축하게 될 차세대 스마트홈 기술은 이동통신기기를 통해 집, 안팎 어느 곳에서 어플리케이션(App)과 음성인식을 통해 홈 제어와, 삼성전자, 기타 3RD파티그룹의 스마트가전을 하나의 통합된 어플리케이션으로 손쉽게 제어 할 수 있으며 삼성전자의 빅데이터 기반의 진 일보된 AI기술은 세대구성원들의 다양한 취향과 니즈를 분석하여 ‘시나리오 모드’와 같이 세대원 각각의 생활패턴을 반영한 편의기능을 제공한다.

이는 삼성전자의 스마트홈 플랫폼인 SmartThings의 기능을 확장하는 방식으로 빅데이터기반의 AI가 플렛폼서비스와 연동된 홈네트워크 환경과 스마트가전의 사용을 일괄 통제하여 월패드를 통해 확인가능한 조명, 난방, 엘리베이터 등의 홈제어기능과 동체감지, CCTV확인 등의 안전서비스, 스마트가전의 고장 및 소모품 상태를 사전 인지하여 알려주는 가전 케어서비스 등 한층 진화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삼성전자 스마트가전 이외에도 플랫폼을 공유하는 써드파티 가전사까지 참여해 양질의 스마트가전, 실내공기질, 에너지세이빙 등 더욱 확대된 양질의 홈 케어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부원건설 관계자는 “이러한 서비스는 현재 지능형 아파트를 구축하기 위해 홈 IOT가전 분야 최고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삼성전자의 SmartThings 솔루션을 통해 최상의 서비스 구현이 가능해질 것”이며, 이를 통해 부원건설이 제공하는 단지에 “입주민들의 불편함과 번거로움을 최소화시키며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지원하겠다는 부원건설의 의지가 반영되어 있다”고 말했다.

부원건설은 차세대 스마트홈 서비스는 2022년 하반기 분양예정인 ‘도안2-3지구’를 시작으로 그 범위를 순차적으로 확장시켜 나갈 예정이다.

부원건설 관계자는 “부원건설 스마트홈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진화시켜 전에 없던 미래형 스마트 홈을 구현하고, 고객의 삶의 질을 업그레이드하는 부원건설만의 차원 높은 주거 문화를 만들어 가기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채훈식 기자 chae@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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