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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브 시니어] 대한노인회 강동구지회, 무주서 노인지도자 교육

관내 경로당 회장 35명 참여… 절세특강·리더십 강의 수료

입력 2022-12-01 14:38 | 신문게재 2022-12-02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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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무주 중앙연수원에서 노인지도자 교육을 받은 강동구지회 경로당 회장 35명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사진제공=대한노인회 강동구지회)

  

대한노인회 강동구지회는 11월 24일부터 25일까지 관내 경로당 회장 35명이 대한노인회 무주 중앙연수원에 입소해 노인지도자 교육 받았다.

엄기순 지회장은 인사에서 “공기 좋고 경치 좋은 혜인 중앙연수원에서 좋은 교육 받아 현장에서 회원 관리 및 경영에 활용하시기를 바란다”며 “강동구지회가 지난 3월 강원도 삼척지구 산불피해 이재민 돕기 성금 700만원 전달, 강동구청에 이태원 참사 성금 700만원 전달 등의 활동도 회장님들의 리더십에서 나오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리더 교육을 강조했다.

교육은 황선익 세무사의 어르신이 알아야 할 ‘절세특강’에 이어, 고위 경찰 간부로 퇴직 후 노래 강사, 병동 호스피스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제2의 삶을 행복하게 사는 정기룡 강사의 ‘브라보 마이 라이프’ 인문학 강의, 건강과 운동, 경로당 임원의 리더십 등으로 진행했다.

수료증은 강동지회 유동훈 부지회장이 제92기 교육생 대표로 받았으며, 모범지도자에 대한 표창은 배홍희 회장이 수상했다.

수료식을 마치고 나온 한 회장은 “1박 2일의 교육을 무사히 마쳐 감사하고 교육을 통해 경로당 운영과 노인들의 건강생활을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은 대한노인회 전북 순창군 지회 회장들과 함께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정철균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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