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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핫한.zip’의 MC를 맡은 러블리즈 출신 정예인. (사진제공=딜라이브) |
딜라이브는 지역채널을 담당하는 딜라이브TV가 MZ세대를 위한 유튜브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MZ세대가 만든 MZ 바이블’이라는 콘셉트로 제작되는 ‘핫한.zip’은 트렌디한 음식점, 핫플레이스, 볼거리, 즐길거리 등 핫한 모든 것을 MC가 직접 체험해 보는 로드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트렌디해지고 싶은 2030세대뿐만 아니라 시간이 없어 MZ 문화를 즐기기 어려운 직장인을 시청 타겟으로 해 다양한 시청자를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아울러 아이돌 그룹 ‘러블리즈’ 출신 정예인이 MC를 맡아 톡톡 튀는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딜라이브TV 내부 기획안 공모를 통해 채택된 이 프로그램은 실제 사내 MZ세대들이 기획 및 제작에 대거 참여함으로써 프로그램 기획 의도에 맞게 제작되었다.
딜라이브TV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온에어 되는 핫한.zip은 첫 촬영지로 압구정 로데오거리를 찾아가 그곳에서 즐길 수 있는 MZ 문화를 소개할 예정이다.
딜라이브TV는 4일 오후 7시 핫한.zip 티저 영상을 최초로 공개하고, 오는 11일 오후 7시에 첫 회를 선보인다.
류종문 딜라이브TV 대표는 “모든 콘텐츠의 주류 소비층으로 부상한 MZ세대들의 문화를 함께 공감하고 대리만족을 하는 프로그램이 바로 핫한.zip”이라며 “이 프로그램이 유튜브 콘텐츠로 제작되었지만 향후 딜라이브 지역채널뿐 아니라 다양한 플랫폼에도 편성해 많은 시청자들이 즐기도록 계획 중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의 이야기를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해 시청자를 찾아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준영 기자 pjy60@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