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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트잇, 신명품 소개 프로젝트 5번째 브랜드 ‘디젤’ 선정 (사진=머스트잇) |
24일 머스트잇에 따르면 디젤은 1978년 렌조 로소에 의해 탄생한 이탈리아 캐주얼 명품 브랜드다. 렌조 로소는 빈티지 감성을 위해 청바지를 돌에 문지르는 ‘스톤 워싱’ 기법을 활용했고, 이는 곧 디젤의 정체성이 됐다.
2020년 글렌 마틴스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임명된 후에는 Y2K 패션의 선두주자로 트렌드를 이끌며 다시금 브랜드의 부흥기를 맞이했다. 한국에서도 서울에 플래그십을 오픈할 정도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4월에는 박재범의 ‘원소주’와 컬래버레이션 팝업스토어를 열어 큰 주목을 받았다.
머스트잇은 디젤을 소개하기 위해 디젤의 정체성을 △Y2K(2000) △FEARLESS(두려움을 모르는) △PURE(순수한) △BOLD(대담한) 4가지 키워드로 해석하고, 매거진 콘텐츠 에디터로 활동하고 있는 남성 잡지 ‘에스콰이어’ 박호준 에디터와 함께 각 주제에 맞는 화보도 촬영했다.
머스트잇 관계자는 “현재 전 세계를 강타한 데님 붐은 디젤로부터 시작됐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머스트잇 매거진 콘텐츠를 통해 디젤의 빈티지한 감성을 다채롭게 즐길 팁을 얻길 바란다”고 밝혔다.
양길모 기자 yg102@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