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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릿지 초대석] 강은희 여가부 장관 "우월적 지위에 의한 성폭력·데이트 폭력 사각지대 없앨 것"

입력 2016-05-1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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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희 여성가족부장관이 정부 세종로청사 장관실에서 브릿지경제신문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사진=양윤모 기자)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은 성폭력 문제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우리 사회의 병폐로 여겨지고 있는 우월적 지위에 의한 성폭력에 대해 강 장관은 “군이나 경찰 등 공공기관에서의 성폭력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상당히 줄어들고 있는 추세다”며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도 등 강력한 처벌과 함께 인식의 변화가 확산되고 있다”고 밝혔다.

강 장관은 “지난해 상반기까지만 하더라도 상당히 폐쇄적이었지만, 군이나 경찰 등 폐쇄적인 조직의 인사담당 간부들까지도 이제 툭 터놓고 ‘어느 정도 수준인지 먼저 살펴보겠다’고 적극성을 띄고 있다”고 전했다.



강 장관은 “성폭력 예방과 근절은 여가부의 중요한 과제이자, 정책 중에 하나”라면서 지금까지 성과에 머물지 않고 위계질서가 강한 공공기관 등에 전수조사 실시와 상설교육을 통해 성폭력 문제를 근절해 나갈 의지를 내비쳤다.

강 장관은 또 최근 심각성이 더해지고 있는 데이트 폭력에 대한 근절도 강조했다. 강 장관은 “(데이트 폭력에 대해)과거에는 신고를 해야 할 일인지 밝혀야 할 일인지 명확하게 구분이 되지 않아서 신고도 못하고 명확하게 거부도 못하는 일이 생겼다”며 “캠페인을 통해 잘못을 바로잡고, 경찰과 함께 일정한 기간을 줘서 신고기간과 단속기간을 두고 있다”고 소개했다.

강 장관은 “관계 부처와 연계해 성폭력 사각지대를 없앨 것이고, 직업적으로 은밀하게 이뤄지는 성폭력에 대해서는 경찰과 함께 강력히 단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장희 기자 jhyk777@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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