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이제는 도약해야 한다”며 “청도발전과 군민이 좀 더 편안하고 넉넉하게 살 수 있도록 가장 먼저 청도군 행정을 혁신하겠다. 진정으로 군민을 위하는 군정으로 새롭게 탈바꿈시키겠다. 군민의 피와 땀, 눈물로 만들어진 예산의 효율적인 집행을 할 수 있는 체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 당선인은 “지방자치 시대는 전국 시군 자치단체 간의 능력 경쟁이다”며 “군민을 섬기는 철저한 공복의식으로 무장해 군정의 틀을 역동적으로 변화시키겠다. 아울러 우리 군청 600여 공무원이 능동적인 창의행정으로 청도의 미래에 대한 희망을 준비하는 데 함께 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와 함께 “다시 군정시스템을 객관적으로 점검해 군정의 방향성을 신속히 정립하겠다”며 “청도의 미래를 위해 신명을 바쳐 군수업무를 수행하겠다. 군수의 책무는 군정의 방향을 결정하는 것이 첫 번째라고 생각한다. 좋은 정책, 미래를 내다보는 정책을 결정하고 군민과 소통하면 청도군은 전국 모범으로 도약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청도 = 김종현 기자 gim1390@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