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비바100 > Leisure(여가) > 영화연극

[B그라운드] 영화 '캣츠', 고양이 집사 '헤쳐모여!'… 톰 후퍼 감독 첫 내한

24일 개봉 앞두고 한국어 버전 '메모리'부른 옥주현과 공식 기자회견 진행
영국외 유일한 해외 프로모션 국가로 한국 선택해 눈길

입력 2019-12-23 16:52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
  • 밴드
  • 프린트
뮤지컬 영화 '캣츠' 많이 사랑해주세요
23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열린 뮤지컬 영화 ‘캣츠’ 내한 공식 기자간담회에서 톰 후퍼 감독과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연합)

 

고양이를 맡은 스타는 없었지만 감독의 진심은 넘쳤다. 뮤지컬 영화 ‘캣츠’를 영화화한 톰 후퍼 감독이 한국을 찾았다. 동명의 뮤지컬을 스크린으로 옮긴 작품으로, 1년에 단 하루 새로운 삶을 살 수 있는 고양이를 선택하는 운명의 밤에 벌어진 이야기가 펼쳐진다. 

 

개봉당시 500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영화 ‘레미제라블’의 톰 후퍼 감독이 뮤지컬 거장이자 작곡가인 앤드류 로이드 웨버와 만나 화제를 모았다. 이번 내한은 톰 후퍼 감독이 적극적으로 요청해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톰 후퍼 감독은 “한국 관객들의 사랑과 환대에 감사를 전하고 싶었다. 특히 휴 잭맨이 한국을 방문하고, 너무 멋진 나라라고 항상 자랑했다”면서 “영국 외 한 나라를 고르라 해서 제가 한국에 오겠다고 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캣츠’는 ‘레미제라블’과 다르게 퍼포먼스 위주의 뮤지컬이다. 용서, 관용, 친절에 대한 ‘레미제라블’과는 다른 용서와 친절의 테마가 담겨있다”며 전작과의 차이를 설명했다. 영화버전의 ‘캣츠’는 주연배우들이 분장이 아닌 CG로 고양이의 털과 수염을 살려 사실감을 더한다. 실제 연기에 모션 캡쳐를 통해 외모를 완성, 발레리나와 댄서, 배우와 가수등 쟁쟁한 스타들이 각양각생의 고양이를 표현한다.

‘캣츠’도 용서와 친절의 테마가 드러난다”고 설명했다. 또한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앞둔 시즌에 잘 어울리는 주제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옥주현이 함께 자리했다. 1세대 아이돌 그룹에서 뮤지컬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힌 그는 영화의 주제가인 ‘메모리’를 한국어로 불러 특유의 가창력을 뽐낸다. 실제 국내에서 공연된 ‘캣츠’에서 그리자벨라 역할을 맡아 남다른 인연을 자랑한다. 

 

옥주현은 “뮤지컬은 한번뿐인 시간을 달려갈 때 공간에 있는 사람과 호흡하는 생생함이 있다. 그걸 필름으로 담아낼 수 있을까 하는 의문점에 유일하게 답해준 분이 톰 후퍼 감독”이라면서 “한국에서도 고양이를 많이 키우느냐고 물어봤다. 내가 다섯 마리의 고양이와 함께 살고 있다니까 좋아하셨다”고 말했다. 이어 영화의 동양화 버전 포스터와 ‘톰 감독’이라고 써진 모자를 선물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제니퍼 허드슨,테일러 스위프트를 비롯해 주디 덴치,프란체스카 헤이워드등이 출연하는 ‘캣츠’는 24일 개봉한다.


이희승 기자 press512@viva100.com
 

   이 기사에 댓글달기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
  • 밴드
  • 프린트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

기획 시리즈

MORE

VIVA100

NEWS

人더컬처
카드뉴스
브릿지경제의 ‘신간(新刊) 베껴읽기’
브릿지 초대석
문화공작소

 평택시 농특산물 사이버장터

대한사회복지회-행복한날엔나눔

대한사회복지회-교육지원

오산시청

인천광역시교육청

한국철도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