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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그라운드]'제대로 미친 할리퀸' 사랑스럽다!

조커의 '전 여친'이미지 지운 독립적인 DC캐릭터 창조
28일 화상 라이브컨퍼런스통해 "여성으로서 연대"강조

입력 2020-01-28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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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월 5일 전 세계 최초 개봉하는 '버즈 오브 프레이'(사진제공=워너브라더스코리아)

 

그저 ‘조커의 전 여친’이긴 아깝다. 영화 ‘버즈 오브 프레이(할리 퀸의 황홀한 해방)’의 연대는 성별과 인종을 넘어 인류애로 점철됐다. 28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의 라이브 컨퍼런스가 진행됐다. 

 

캐시 얀 감독, 마고 로비,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 저니 스몰렛, 엘라 제이 바스코가 영국 현지에서 화상 인터뷰를 통해 한국 취재진과 소통했다. 영화는 광기어린 조커와 헤어지고 자유로워진 할리 퀸이 고담시의 여성 히어로팀을 조직해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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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월 5일 전 세계 최초 개봉하는 영화 공식 포스터. (사진제공=워너브라더스코리아)

전작에서 그려진 ‘싸이코를 사랑한 광녀’의 발랄한 이미지를 넘어선 2020년 DC 코믹스 첫 주자로 선정돼 제작단계부터 화제가 됐던 작품이다.   

 

할리우드 스타 마고 로비가 다시 한 번 할리 퀸 역을 맡았고, 이완 맥그리거,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 저니 스몰렛, 로지 페레즈, 엘라 제이 바스코, 크리스 메시나 등이 출연한다.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 매력적인 할리 퀸을 연기했던 마고 로비는 “여성 히어로물을 제작하며 (배우, 감독과) 가까워졌다. 

 

할리 퀸은 광적이고 독특한 방식으로 스스로를 표출하는 역할”이라면서 “조커와 결별 이후 관계를 극복하고, 세계에 홀로 나와서 독립적 여성이자 악당에 대적할 친구들을 찾는 역할이 짜릿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극중 마고 로비는 폭력적이면서 시각적인 화려함을 더한 액션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잡아끈다. 

 

“실제 여자친구들과 어울리는걸 좋아하기에 스크린을 통해 그 점을 강조하고 싶었다. 생각보다 이렇게 많은 여자 동료들과 일할 기회가 크지 않다. 액션신을 함께 연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영화의 촬영 과정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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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고 로비와 촬영중인 캐시 얀 감독의 모습. (사진제공=워너브라더스코리아)

  

이어 “할리 퀸이 ‘수어 사이드 스쿼드’에서 코믹하면서 분량이 작았다면 이번엔 캐릭터의 내적갈등을 연기하는데 집중했다”고 밝혔다 연출을 맡은 캐시 얀 감독 또한 “하나의 원작이 아니라 다양한 코믹으로부터 영감을 받았다. 개인마다 시련을 겪지만 함께 연대하면 더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다는 메시지가 이 영화의 주제다. 여성으로서 공감할 수 있는 주제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DC 영화 사상 최초의 아시아계 여성 감독인 캐시 얀은 배우이자 제작자로 참여한 마고 로비를 통해 색다른 매력의 캐릭터를 완성해 성공했다. 실제로 ‘버즈 오브 프레이(할리 퀸의 황홀한 해방)’는 오는 2월 5일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


이희승 기자 press512@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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