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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그라운드] 한류스타 카드 내세운 ‘포레스트’, ‘미스터트롯’ 벽 넘을 수 있을까

입력 2020-01-29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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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조보아, 선남선녀<YONHAP NO-3884>
배우 박해진(왼쪽)과 조보아가 29일 오후 서울 구로구 라마다 서울 신도림 호텔에서 열린 KBS 새 수목드라마 ‘포레스트’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연합)

박해진, 조보아. 두 스타 카드를 내세운 KBS 2TV 수목드라마 ‘포레스트’가 안방최강자 TV조선 ‘미스터트롯’의 견고한 벽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한류스타와 예능으로 친숙한 스타, 여기에 스타제작진이 합류한 ‘포레스트’는 ‘미스터트롯’이 장악한 안방 시장을 빼앗아 올 수 있을까.

‘포레스트’는 기업 인수·합병 전문가와 외과 레지던트가 원시림으로 가득 찬 산에서 사랑을 하고 행복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배우 박해진이 숲 개발 사업을 위해 119 특수구조대 항공구조대원으로 위장해 산으로 들어가는 기업 인수·합병 전문가 강산혁 역을, 조보아가 가족에 대한 트라우마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에이스 외과 의사 정영재로 분해 호흡을 맞춘다. 두사람은 각각 드라마 ‘맨투맨’과 ‘복수가 돌아왔다’ 이후 3년, 1년만에 시청자와 만나게 된다. ‘피아노’, ‘건빵선생과 별사탕’, ‘대물’ 등을 연출한 오종록PD가 연출을 맡았다. 지난해 8월 모든 촬영을 완료한 100% 사전제작 드라마다.



29일 서울 구로구 라마다 서울 신도림 호텔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오종록PD는 “숲이 제3의 주인공”이라고 강조했다. 5년 전부터 산에 관심을 갖게 돼 산림 기능사 자격증도 땄다는 오PD는 “도시에서 각자 상처와 트라우마를 가진 사람들이 숲속에서 어울려 살면서 상대를 치유하고 자신도 치유가 되는 힐링 드라마”라고 작품을 소개했다.

주인공 강산혁 역을 맡은 박해진은 특수구조대원 연기를 위해 실제 하강, 클라이밍, 등반 등 소방훈련을 직접 소화하기도 했다. 박해진은 “평소 고소공포증이 있어 촬영이 쉽지 않았지만 소방청 관계자분들 이하 많은 분의 도움 덕에 완성될 수 있었다”고 공을 돌리기도 했다.

SBS 예능 프로그램 ‘골목식당’으로 차세대 예능스타로 자리잡았던 조보아는 예능과 드라마의 차이에 대해 “예능은 카메라를 24시간 붙여놓기 때문에 나 자신의 모습을 많이 보여준 것 같다”고 설명했다. 조보아는 이번 드라마에서 맡은 의사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의학용어를 인지하는 등 상당한 공부를 했다는 후문이다.

오종록PD는 강산혁 역의 박해진에 대해서는 “빈틈없는 세련된 배우처럼 보이지만 인간적인 매력이 있는 배우”라며 “중화권에서 가진 지명도와 시장성도 고려 사항이었다”고 전했다. 조보아에 대해서는 “로맨스 드라마의 주인공은 밝고 표현력이 좋아야 하는데 조보아는 스펙트럼이 큰 배우라 잘 표현할 수 있으리라 확신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 드라마의 가장 큰 경쟁상대인 ‘미스터트롯’에 대해 박해진은 “우리 어머니도 ‘미스터트롯’ 애청자지만 이제 함께 ‘포레스트’를 봐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 조보아는 “‘미스터트롯’은 예능인만큼 취향에 맞게 시청해달라”고 당부했다.

‘포레스트’는 29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조은별 기자 mulgae@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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