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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그라운드]‘청량마녀’로 변신한 여자친구 “방시혁 프로듀서가 방향성 제시”

입력 2020-07-14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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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쇼케이스
걸그룹 여자친구 (사진제공=쏘스뮤직)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는데 공감했다.”

5년차 걸그룹 여자친구가 청량한 마녀로 변신을 꾀했다. 13일 새 미니앨범 ‘회:송 오브 더 사이렌스’(回:Song of the Sirens)를 발매에 맞춰 일부 멤버가 은색과 붉은색으로 헤어 염색을 시도했고 의상도 흰색 드레스를 맞춰 입었다.

이날 오후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온라인 쇼케이스에 무대에 선 리더 소원은 이같은 변화에 대해 “멤버들 모두 동의했다”고 밝혔다.



“이전과 다른 분위기에 팬들이 놀랄까 걱정도 됐지만 다양한 색을 보여드리기 위해 이런 결정을 내렸어요. 부담보다 책임감으로 임했습니다. 창법, 안무, 표정연기까지 어느 것 하나 놓치고 싶지 않아 열심히 노력했죠.”(소원) 

 

여자친구 쇼케이스
걸그룹 여자친구 (사진제공=쏘스뮤직)

 

타이틀곡 ‘애플(Apple)’은 바다의 요정인 ‘사이렌’의 목소리를 형상화한 소리를 삽입해 몽환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곡이다.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사이렌은 아름다운 목소리로 어부를 홀려 결국 죽음에 이르게 하는 요정으로 일각에서는 인어를 사이렌으로 표현하기도 한다. 멤버 은하와 유주가 곡 작업에 참여했다. 이외에도 앨범에는 ‘눈의 시간’, ‘거울의 방’, ‘타로 카드’ 등 묘한 제목의 노래 6곡이 신보에 실렸다.

‘애플’ 가사 작업에 참여한 유주는 “처음이라 고민이 컸다”며 “가사와 멜로디를 만드느라, 시간이 가는 줄 모를 정도로 몰두하고 집중했다”고 털어놓았다. 은하도 “작사작곡에 관심이 있었지만 본격적으로 참여한건 처음이다”라며 “방시혁 프로듀서의 도움으로 내 멜로디가 반영돼 신기하고 영광이었다”고 말했다.

이번앨범은 소속사 쏘스뮤직이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레이블로 편입된 뒤 두 번째 발매 앨범이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방시혁 프로듀서를 비롯, 피독, 프란츠 등 빅히트의 프로듀서 군단이 앨범 프로듀싱 전면에 나섰다.  

 

여자친구 쇼케이스
걸그룹 여자친구 (사진제공=쏘스뮤직)

 

유주는 “방시혁 프로듀서가 앨범 전체 분위기와 방향에 대해 도움을 주셨다“”고 했고 신비는 “여자친구가 보여줘야 할 것들과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조언해주셨다”고 전했다.

2015년 데뷔한 여자친구는 최근 데뷔 2000일을 맞이했다. 5년동안 별다른 루머와 스캔들 없이 꾸준히 정상에 머물며 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엄지는 “여자친구는 소중한 만큼 자부심도 있고 아껴주고 싶은 존재다. 그렇다보니 각자의 자리에서 조심도 하고 노력도 하면서 팀을 유지할 수 있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예린도 “오랜 시간 함께 활동하다보니 말할 때부터 서로를 배려한다”며 팀의 존속비결을 밝혔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속 쟁쟁한 케이팝 가수들과 경쟁하게 된 여자친구는 “불안감이 없지 않지만 서로 선전을 응원했다”며 이번 앨범 활동 역시 자신감을 표했다.

조은별 기자 mulgae@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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