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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그라운드] 카카오M 김성수 대표 “3년간 3000억원 투자해 240편 콘텐츠 선보이겠다”

입력 2020-07-14 11:35 | 신문게재 2020-07-15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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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카카오M대표 (사진제공=카카오M)

 

“3년간 3000억원을 투자해 디지털콘텐츠 240편을 선보이겠다.”

카카오M 김성수(58) 대표는 14일 오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이같은 포부를 밝혔다. 이날 미디어데이는 지난해 1월 김성수 대표 취임 후 카카오M의 사업현황과 비전을 소개하는 첫 자리다.

이날 김 대표는 “콘텐츠를 중심으로 새로운 IP를 기획,발굴하고 다양한 사업영역으로 확장해 안정적인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완성형 콘텐츠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취임 후 기존 레이블인 가요기획사 플레이엠 엔터테인먼트, 크래커 엔터테인먼트,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와 배우 매니지먼트 기획사인 킹콩바이 스타쉽 외 현빈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 이병헌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공유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박서준 소속사 어썸이앤티, 김소현 소속사 E&T스토리, 김태리 소속사 제이와이드 컴퍼니 등을 레이블로 편입시키는 작업을 꾸준히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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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카카오M대표 (사진제공=카카오M)

또 영화사 월광, 사나이 픽처스, 공연기획사 쇼노트 등을 인수했고 드라마 ‘열혈사제’의 박재범 작가, MBC ‘라디오스타’, JTBC ‘비긴어게인’ 등을 연출한 오윤환PD, ‘진짜 사나이’ 김민종 PD 등 스타 크리에이터들을 영입했다. 


김 대표는 이러한 레이블 편입 작업 배경으로 “독보적 경쟁력을 갖춘 배우, 가수 뿐만 아니라 작가, 감독, 작곡가 등 콘텐츠 크리에이터, 이들과 함께 콘텐츠를 기획하고 새로운 사업기회를 발굴하는 비즈니스 리더 등이 모두 톱 탤런트”라며 “카카오M의 지향점은 유능한 사람들의 회사를 모은 톱탤런트 그룹”이라고 강조했다.

레이블 인수로 밑그림을 마친 김 대표는 3년간 3000억원을 투자해 240편의 디지털 숏폼 콘텐츠를 매일 70분 이상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김 대표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배우와 스토리 IP를 근간으로 모바일 포맷에 적합한 웰메이드 콘텐츠를 내놓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연예인이 직접 콘텐츠를 유통하는 개인 디지털 채널을 개설한다. 이를 통해 아티스트가 직접 상품을 기획·유통·마케팅하는 커머스 사업도 가능해진다. 김대표는 “인플루언서 커머스와는 차별화된 채널”이라고 설명했다.

가요 부문에서는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멜론과 멀티레이블, 케이팝 유튜브 채널 원더케이에 연간 800억원 투자규모를 확장한다.

카카오M은 3년간 이 같은 작업을 바탕으로 2023년에는 연간 4000억원 규모의 콘텐츠를 제작하는 스튜디오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게 목표다. 김 대표는 “2023년, 블록버스터급을 포함, 연간 15편 작품을 제작하겠다”고 밝혔다.

자체 플랫폼이 없는 카카오M은 연내 새로운 플랫폼 론칭 계획도 공개했다. 김 대표는 “조만간 구체적인 내용을 확정하는 설명회를 열겠다”고 알렸다.

김 대표는 카카오M의 롤모델로 미국 패키징 회사인 CAA(Creative Artist Agency)를 들며 “우리 콘텐츠 사업의 근간은 패키징 서비스이다. 이를 위해 기존 엔터테인먼트 사업 환경을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조은별 기자 mulgae@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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