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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그라운드] 1만7000원이 아깝지 않을껄?… 돌비시네마 가보니!

메가박스 코엑스, 국내 첫 '돌비 시네마'오픈
검은색 무광 패브릭을 사용해 빛의 반사를 최소화

입력 2020-07-22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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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색 무광 패브릭을 사용해 빛의 반사를 최소화
메가박스 코엑스점에 국내 최초로 ‘돌비 시네마’가 열렸다.(사진제공=메가박스)

 

멀티플렉스 메가박스가 2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점에서 국내 최초 ‘돌비 시네마’의 공식 개관을 알리는 ‘돌비 시네마 프리뷰 데이’ 행사를 열었다.예고편을 통한 ’맛보기’였기만 차이는 확연했다.34년 만에 돌아온 ‘탑건: 매버릭’은 비행기 굉음이 귓가를 스쳤고,‘블랙위도우’의 스칼렛 요한슨이 선보이는 발차기는 흡사 눈앞에서 벌어지는 듯했다.

돌비 시네마관은 기존 MX관에 돌비 비전 등 돌비의 최적화한 관람환경을 더해 완성됐다.메가박스와 돌비의 첫 인연은 2012년 돌비 애트모스를 적용한 사운드 특별관 M2를 선보인 때부터다.2016년에는 MX를 선보였다.

돌비 시네마는 현존하는 프로젝트중 가장 진보된 명암비 1,000,000:1를 가지고 있다. 여기에 관객의 머리 위와 등 뒤까지 영화 속 사운드가 살아 움직이게 설계한 ‘돌비 애트모스’ 음향으로 생동감을 더했으며,돌비의 첨단 영상 기술 ‘돌비 비전’의 듀얼 4K 레이저와 HDR 프로젝터 시스템으로 명암비와 밝기를 극대화했다.현재 전 세계 13개 국가에서 250개 관이 운영되고 있다.


미국에서는 이미 돌비 시스템이 대세로 자리잡고 있다.실제로 ‘어벤져스’를 비롯해 ‘겨울왕국 2’등지난해 북미 박스오피스 10위권 내 영화 모두 돌비 비전과 돌비 애트모스로 작업됐다.이날 메가박스는 관객들에게 ‘체험’으로서의 영화관을 점차 확대해 장기계획을 공론화했다. 

 

메가박스
국내 최초로 ‘돌비 시네마’를 선보이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사업 전략을 공개한 메가박스.(사진제공=메가박스)

 

김진선 메가박스 대표는 “올초부터 코로나 바이러스라는 예상치 못한 외부환경으로 인해 영화산업에 속한 많은 종사자가 전례없는 어려움속에 있다. 이번 돌비 시네마 론칭이 영화산업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고 관객이 극장에 돌아오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공식 개관일인 23일부터는 돌비 시네마 버전 영화 기획전도 열린다. 디즈니 실사 뮤지컬 영화 ‘알라딘’, 슈퍼 히어로 영화 ‘아쿠아맨’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을 필두로, 30일부터는 아카데미 음향편집상 수상 카레이싱 실화 영화 ‘포드v페라리’, 자동차 액션 블록버스터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 등이 다음달까지 메가박스 코엑스점 돌비 시네마관에서 상영된다.

돌비 시네마 코엑스 1호점은 378석 규모로 관람료는 2D 영화 주말 기준 1만7000원이다. 메가박스 측은 돌비 비전과 돌비 애트모스 기술로 작업되지 않은 영화의 경우 일반 영화 티켓 가격을 적용할 방침이다.메가박스와 돌비는 코엑스 1호점에 이어 9월 중 메가박스 안성스타필드점에 ‘돌비 시네마’ 2호점을 개관할 예정이다.

11월께 남양주에 위치한 현대아울렛에 3호점을 개관하며,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다. 김 대표는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라이프시어터 메가박스는 한국을 대표하는 영화관으로서 ‘돌비 시네마’를 성장의 원동력으로 삼아 한 단계 더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이희승 기자 press512@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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