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문화 > 방송 · 연예

방탄소년단, 美 매체 인터뷰서 거듭 그래미 언급...노미네이트 관심

입력 2020-11-24 12:20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
  • 밴드
  • 프린트
방탄소년단_에스콰이어(ESQUIRE) 커버 이미지
사진출처=에스콰이어

한국 가수 최초의 그래미 어워즈(Grammy Awards) 수상자가 탄생할까. 

 

그래미 어워즈를 주최하는 미국 레코드 예술과학아카데미가 25일 오전2시 (한국시간, 미국 시간 24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 생중계로 후보를 발표하면서 방탄소년단의 노미네이트 여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8월까지 후보지원을 받은 레코드 예술과학아카데미는 9월 30일부터 아카데미 회원 2만 여 명을 상대로 후보 선정 투표를 진행했다. 이미 미국 3대 시상식으로 꼽히는 아메리칸뮤직어워즈와 빌보드 뮤직어워즈에서 각각 3~4년 연속 상을 받은 방탄소년단은 ‘그래미 어워즈’가 마지막 넘어야 할 관문이기도 하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해 최우수 리듬앤블루스(R&B) 앨범 부문 시상자로 그래미 어워즈 무대에 올랐고 올해 1월 열린 그래미 어워즈에서는 래퍼 릴 나스 엑스와 함께 축하 무대를 꾸몄지만 후보에는 오르지 못했다. 이를 두고 미국 음악전문지 ‘롤링스톤’은 유색인종과 비영어권 음악에 보수적인 그래미에 대해 “너무 뒤쳐져 있다”고 꼬집기도 했다.

하지만 올해는 후보는 물론 수상도 충분하다는 관측이다. 방탄소년단이 지난 여름, 영어로 발표한 ‘다이너마이트’가 빌보드 ‘핫100’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미국 내 주류 팝시장에서도 큰 인기를 끈 게 주효했다는 평가다. 이에 앞서 올 초 발표한 ‘맵 오브 더 솔 : 7’ 앨범 역시 세계적으로 높은 판매고를 기록한 점도 팝 아티스트로서 인정받을만한 성과로 꼽힌다.



외신들도 방탄소년단의 그래미 후보 지명 가능성을 잇달아 점쳤다. 빌보드는 ‘다이너마이트’가 그래미 4대 본상 중 하나인 ‘올해의 레코드’ 후보나 장르 부문인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후보에 오를 가능성이 높다고 관측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 역시 그래미 어워즈 노미네이트 및 수상에 대한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 이들은 지난 20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진행된 신보 ‘비’(BE) 앨범 출시 기자간담회에서 “그래미 어워즈에서 상을 받고 싶다”는 목표를 밝혔다. 또 최근 발행한 미국 남성매거진 ‘에스콰이어’와 인터뷰에서 “우리는 그래미 후보에 올라 가능하면 상을 받고 싶다”면서 “미국 여정의 마지막은 그래미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에스콰이어는 이같은 방탄소년단의 의지에 대해 “그들은 세계를 정복했고, 작지만 성취 가능한 행동에 나설 수 있도록 팬들에게 영감을 주었으며, 해로운(toxic) 남성성에 맞서 도전했다. 방탄소년단은 이미 승리자”라고 표현했다.

조은별 기자 mulgae@viva100.com 

 

 

   이 기사에 댓글달기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
  • 밴드
  • 프린트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

기획 시리즈

MORE

VIVA100

NEWS

人더컬처
카드뉴스
브릿지경제의 ‘신간(新刊) 베껴읽기’
브릿지 초대석
문화공작소

 평택시 농특산물 사이버장터

세종시청

구리시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