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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2막] 휴넷CEO, 데일리 지식정보 서비스 눈길
최신 트렌드·지식 등 동영상·텍스트 콘텐츠 제공 휴넷CEO
핵심 정보·시간 효율화 등 초점…"콘텐츠 퀄리티-다양성 확대할 것"

입력 2022-10-25 07:00 | 신문게재 2022-10-25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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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를 빠르게 전송할 수 있는 초고속 네트워크가 구축되고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데이터 저장·관리 등이 원활하게 이뤄지면서 ‘정보’는 개인과 조직의 성장을 이끄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신규 기술, 트렌드를 파악해 성능 개선, 서비스 개발 등을 추진하고 향후 변화를 예측해 대응 방향을 설정하는 등 발 빠른 정보 습득은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전략으로 강조된다.

정보는 이동통신기술이 발달하면서 손쉬운 접근이 가능해졌다. 다만 방대한 정보가 생산되는 상황에서, 모든 정보를 인지하는 것은 무리가 따를 수밖에 없다. 이에 경제·산업 등 분야별 정보를 중요도에 따라 선별하고 핵심 내용을 제공하는 서비스는 효율적인 시간 관리,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사진] 휴넷CEO 모바일
휴넷CEO. (사진제공=휴넷)

 


◇ 데일리 지식 정보 서비스 ‘휴넷CEO’… 지식·트렌드 제공 심혈


데일리 인사이트, 북러닝, 아티클, 행복경영포럼 등을 선보이고 있는 휴넷씨이오(CEO)는 지식 정보 제공에 초점을 맞춘 서비스다.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기업의 생존과 지속적인 성장 등을 위해 휴넷CEO에서는 경영 전반의 다양한 지식과 최신 트렌드 등을 다루고 있다.

유대영 휴넷에듀테크연구소 팀장은 “기업의 성패는 최고경영자인 CEO가 어떠한 능력을 보유했으며 이를 얼마나 발휘하느냐에 따라 바뀌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휴넷은 씨스위티(C-Suite, 고위경영진)를 모두 포함하는 키워드로 CEO라는 명칭을 활용해 서비스 플랫폼 명칭을 휴넷CEO로 선정했다”며 “휴넷CEO라는 명칭과 같이 기업의 비즈니스를 이끌어나가는, C-Suite 대상 전용 프리미엄 멤버십 플랫폼을 운영 중”이라고 설명했다.


◇ 영상·텍스트 등 핵심 정보 전달 눈길


휴넷CEO는 데일리 지식 정보 서비스로서 △데일리 인사이트 △북러닝 △기업 및 산업 분석 칼럼 등의 콘텐츠를 월~금요일 아침 주 5회 제공한다. 이를 통해 휴넷CEO 플랫폼 이용자는 출퇴근 시간 등을 활용해 다양한 정보를 짧은 시간에 확인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휴넷CEO에서는 월 1회 도서 배송, C레벨의 네트워크를 위한 오프라인 조찬 포럼 등도 운영 중이다.

데일리 인사이트는 △경영 △리더십 △인문 △트렌드 △라이프 △이노베이션 등 6개 카테고리에서 분야별 최신 동향 등을 5~10분 분량의 영상 콘텐츠로 제작, 짧은 시간 안에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핵심 내용을 전달한다.

그동안 공개된 휴넷CEO 데일리 인사이트 콘텐츠를 살펴보면 경영 분야에서 다룬 ‘정신력으로 버티지 말고 체력으로 돌파하라’는 좋은 체력이 높은 실행력 등 의사 결정에 도움이 된다는 내용을 담았고 ‘생각을 바꾸면 신사업이 보인다’에서는 신규 사업 전략 수립을 위한 방향 등이 다뤄졌다.

리더십 관련 콘텐츠로는 불필요한 업무에 대한 관리 방안을 담은 ‘복잡성이 조직을 망친다’를 비롯해 ‘공감의 리더십과 회복탄력성’, ‘성공적인 투자의 비밀은 현장에 있다’ 등이 공개됐다.

트렌드 분야에서는 ‘성공하는 콘텐츠의 비밀 커뮤니티’, ‘양자컴퓨터가 여는 새로운 미래’, ‘인구 위기 메가 트렌드 중년시장을 주목하라’ 등의 콘텐츠가 등장했다.

생활, 문화 관련 라이프 코너에서는 스트레스, 감정 관리, 건강, 수면 등을 주제로 제작된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었고 이노베이션 분야에서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메타버스, 인공지능(AI), 비즈니스모델 등이 다뤄졌다.

관심을 모은 데일리 인사이트 콘텐츠는 △주간베스트 △월간베스트 코너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추천해드릴까요?’는 분야별로 이용자가 원하는 스타일의 영상을 선별·제공한다.

북러닝은 리더들을 위한 필독서 및 베스트셀러를 다루고 있다. 도서 한 권당 10분 이내 브리핑 강의를 제공하는 등 핵심 내용을 손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경영·경제, 리더십·기업문화, 혁신·트렌드, 인문·자기계발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소개하는 북러닝은 강사진의 해설과 자료화면 등을 곁들여 이해도를 높이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아티클은 분야별 전문가, 업체 등이 분석한 세계 경제를 리드하는 기업, 최신 산업 동향 이슈, 비즈니스 경험 노하우 등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와 관련해 엠아이티(MIT)테크놀러지 리뷰, 픽쿨, 더밀크, 로아인텔리전스, 아티클티(T) 등 각 분야에서 활동 중인 업계 전문가 및 업체를 엄선해 최신 분석 칼럼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휴넷CEO 강의
휴넷CEO 영상 콘텐츠. (사진제공=휴넷)

 

◇ 다양한 정보 공유… 콘텐츠 ‘차별화’

휴넷CEO는 차별화된 콘텐츠가 제공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유대영 팀장은 “인사이트 영상은 한 편을 제작하는데 콘셉트 및 주제 선정, 강사 섭외, 촬영 등 기획부터 촬영, 개발까지 약 2개월이 소요된다”며 “짧은 시간 안에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콘텐츠는 5~10분 정도로 핵심 메시지, 한 가지만을 온전히 담는다”고 말했다.

이어 “북러닝은 리더들이 꼭 읽어야 할 만한 혹은 좋아할 만한 대표 도서를 선정한다”며 “아티클은 비즈니스 노하우 등을 텍스트 콘텐츠로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휴넷CEO는 그동안 1900여개의 콘텐츠를 제작했으며 참여 강사는 약 200명, 누적 시청 건수는 230만회에 달한다.

경영·산업 동향 등 핵심 정보를 주 5회 제공하며 지식 습득 등을 돕는 휴넷CEO는 앞으로도 다양한, 질 좋은 콘텐츠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유 팀장은 “업계 최고의 전문가 및 현장 전문가, 셀럽 등 지식 및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콘텐츠로 다양성을 확대할 것”이라며 “최고 퀄리티의 콘텐츠와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하여 C-Suite, 최고경영자에게 핵심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비즈니스를 성장시키고 성공으로 이끌고 싶은, 누구나 함께 하고 싶은, 비즈니스 핵심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휴넷CEO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류용환 기자 fkxpfm@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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