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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100] 봄 햇살만큼 산뜻한 나만의 ‘건강 도시락’

[이번 주말 뭐 먹지] 간편식 활용한 건강 도시락 레시피

입력 2020-05-08 07:10 | 신문게재 2020-05-08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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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촉발한 ‘언택트(untact)소비’의 확산으로 먹는 방식도 변화하고 있다. 회식, 술자리 등 여러 명이 함께하는 식사자리보다 집에서 직접 도시락을 싸온다거나, 편의점에서 간편식으로 식사를 해결하는 것을 선호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는 추세다.

 

제철 재료를 활용한 도시락으로 사회적 거리는 물론 면역력과 건강까지 함께 챙겨보자. 봄기운 가득 머금은 제철 봄나물과 단백질이 풍부한 두부, 달걀 등을 활용한다면 면역력을 향상시키는 든든한 한끼 식사를 완성할 수 있다.

 

아워홈이 간편식을 활용해 만들 수 있는 건강 도시락 레시피를 소개한다. 향기 가득 봄 나물로 싱그러운 ‘참나물 페스토 치킨 샌드위치’, 평범한 도시락에 봄기운을 불어넣어줄 ‘삼색 소보로 덮밥’, 칼로리는 줄이고 신선함을 더한 ‘두부 버거’까지 간편하게 즐겨보자.

 

 

◆ 봄 나물로 산뜻하고 싱그러운 ‘참나물 페스토 치킨 샌드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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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 치즈앤 올리브식빵 4장, 양상추 한 줌, 아워홈 육즙 가득 순살치킨 1/2봉지, 토마토 1개, 슬라이스 치즈 2장, 마요네즈

 

★참나물 페스토 재료 : 참나물 100g, 올리브유 100㎖, 견과류 3큰술, 파마산 치즈가루 2큰술, 간 마늘 1큰술, 소금 한 꼬집

 

★만드는 법

① 참나물은 흐르는 물에서 잘 세척 후 물기를 충분히 털어내고 프로세서로 갈기 좋게 듬성듬성 짧게 썰어 준다.

② 푸드 프로세서에 참나물 100g, 올리브유 100㎖, 견과류 3큰술, 파마산 치즈가루 2큰술, 간 마늘 1큰술, 소금 한 꼬집을 넣고 곱게 갈아준다.

③ 순살치킨은 에어프라이어에 넣어 200도에서 15분 정도 바삭하게 구워낸다. 중간에 한 번 뒤집어 주면 양쪽 면을 모두 바삭하게 익힐 수 있다.

④ 팬에 식용유를 소량 두르고 손질한 닭가슴살과 조림 소스를 넣어 수분이 모두 날아가고 윤기가 돌 정도로 약한 불에서 조려준다.

⑤ 양상추는 식빵 크기에 맞춰 준비한다. 토마토는 슬라이스한 후 키친타월에 올려 수분이 어느 정도 흡수하게 둔다. 그래야만 빵이 축축하게 젖지 않는다.

⑥ 샌드위치 한쪽에는 참나물 페스토를, 다른 한쪽에는 마요네즈로 잘 펴 발라 준다.

⑦ 페스토를 바른쪽 빵 위에 준비해 놓은 양상추 여러 겹과 토마토 슬라이스, 치킨, 치즈를 순서대로 층층이 쌓아 올린 후 빵으로 덮어준다.

⑧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랩으로 단단히 고정한 후 먹기 쉽게 반으로 잘라 주면 완성!

 

 

◆ 평범한 도시락에 봄기운을 불어넣어줄 ‘삼색 소보로 덮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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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 달걀 3개, 우유 2숟갈, 아워홈 후레쉬햄, 소고기 다짐육 150g, 후추, 마늘 1/2숟갈, 간장 1.5숟갈, 설탕 1/2숟갈, 맛술 1숟갈, 참기름&통깨 약간, 오이 1개, 식용유 1숟갈, 다진 마늘 1/2숟갈, 참기름, 통깨

 

★만드는 법

① 달걀은 소금 간을 해 잘 풀어준 후 우유 2수저를 넣어 섞어준다. 팬에 오일을 두른 후 약불에서 살살 저어가며 스크램블 에그를 만들어 준다.

② 오이는 속을 파내고 작은 크기로 잘라 준비한다.

③ 손질한 오이는 소금물에 5분 정도 절여준다. 절인 오이는 흐르는 물에서 한 번 씻어낸 후 물기를 짜준다.

④ 팬에 오일을 두르고 마늘을 볶아 주다가 어느 정도 향이 올라오면 오이를 넣어 볶아 준다.

⑤ 소고기도 팬에서 먼저 볶아주다가 분량의 양념을 넣고 간이 잘 배도록 볶아준다.

⑥ 삼색의 소보로가 준비되었다면 아워홈 후레쉬햄 꽃을 모양틀로 찍어 만들어 준다.

⑦ 도시락통 맨 아래층을 밥으로 깔고 그 위에 준비한 3가지 재료를 3등분 해 윗면이 평평하게 올려준다. 꽃잎 모양 아워홈 후레쉬햄으로 장식해 주면 완성!

 

 

◆ 칼로리는 줄이고 신선함을 더한 ‘두부 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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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 아워홈 콩이찬 두부 1팩, 아워홈 콩이찬 야채콩콩 1팩, 청상추(로메인) 4~5장, 파프리카 1/2개, 양파 1/2개, 양송이버섯 5알, 버거용 빵 2세트, 마요네즈

 

★볶음소스 재료 : 간장 1.5큰술, 굴소스 0.5큰술, 설탕 0.5큰술, 맛술 2큰술

 

★만드는 법

① 양파와 파프리카는 둥근 모양을 살려 얇게 슬라이스 해준다. 청상추는 두꺼운 줄기 부분을 살짝 제거하고 양송이버섯은 얄팍하게 썰어 준비해준다.

② 준비해 놓은 분량의 볶음용 소스를 잘 섞어준다.

③ 기름을 두르지 않은 마른 팬에 버거용 빵을 올려 앞뒤를 살짝 노릇해질 정도로만 가볍게 구워준다.

④ 팬에 식용유를 적당히 두르고 중불에서 오늘의 핵심 재료인 패티로 사용할 아워홈 콩이찬 두부를 노릇노릇하게 구워준다.

⑤ 팬에 식용유를 소량 두르고 양송이버섯과 양파 슬라이스 2/3분량을 넣어 가볍게 볶다가 어느 정도 익으면 볶음 소스를 더해 빠르게 볶아 준다.

⑥ 구운 빵의 단면에 마요네즈를 고르게 펴 발라 준비해 준다.

⑦ 준비해 놓은 야채, 두부 패티, 버섯 순으로 차곡차곡 잘 쌓아 주면 완성!

·TIP)두부 패티를 구울 때 겉표면을 튀기듯 노릇하게 구워주면 바삭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살아나 고기 못지않은 패티를 만들 수 있다.

 

김승권 기자 peace@viva100.com

도움말=아워홈 커뮤니케이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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