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8-28

피자 배달, 이제 드론으로…내달 뉴질랜드서 시험운영

미국의 피자업체 도미노가 다음달부터 뉴질랜드에서 드론을 이용한 피자 배달 서비스를 시험 운영한다. (유투브 캡쳐) 
세계적 피자업체인 도미노피자가 다음달부터 뉴질랜드에서 드론으로 피자를 고객의 집까지 배달한다.
최근 CNN머니 등 외신에 따르면 도미노피자 엔터프라이즈는 다음달부터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주문받은 피자를 드론으로 배달하는 서비스를 시험 운영한다.
도미노피자에 따르면 드론 배달을 요청한 고객은 배달 도착이 가까워질 때 통지를 받을 수 있다. 이후 고객이 집 밖에 나와 스마트폰 버튼을 누르면 드론이 밧줄을 이용해 공중에서 피자를 지상으로 내려준다. 피자가 지상에 도착하면 드론은 밧줄을 되감아 올려 매장으로 복귀한다.
이 드론을 이용한 택배는 초기에는 추가 요금이 청구될 수 있으나, 장기적으로 무료화할 것을 검토 중이다.
회사 경영진에 따르면 뉴질랜드 오클랜드 매장에서 시험 운용되는 드론은 미국의 드론제조업체 플러티가 제조한 것으로 자동 비행이 가능하지만, 인간 관리자가 감독을 위해 드론 비행에 입회하게 된다.

 
김수환 기자 ksh@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