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9-26

새롭게 돌아온 '더 뉴 볼보 XC60', 세련된 디자인과 편의성으로 만족감 'UP'

 
볼보자동차코리아가 26일 새롭게 풀체인지된 중형 프리미엄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더 뉴 볼보 XC60'을 출시했다.
 
'더 뉴 볼보 XC60' 출시 행사가 26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새롭게 변모한 '더 뉴 볼보 XC60'의 차량 외관은 이전 세대보다 전장이 45㎜, 전폭은 10㎜ 늘고 전고는 55㎜ 줄어 안정적이면서 역동적인 인상을 풍긴다. 휠베이스는 90㎜ 길어져 전체 비율 중 61.1%를 확보해 실내 공간을 더욱 넓혔다.
 
내부 디자인은 천연 우드 트림과 스웨덴 국기 문양으로 마감한 대시보드의 크롬 장식 등 천연소재와 수공예 요소를 활용했다. 편의 사양으로는 볼보의 지능형 안전 시스템인 '인텔리세이프'에 조향 지원을 통한 '충돌 회피 지원 기능'이 추가됐고, 반자율주행 시스템 '파일럿 어시스트 II', 주차 편의를 돕는 '파크 어시스트 파일럿' 등이 적용됐다.
 
디젤 모델 D4는 최대 토크 40.8㎏·m, 최대 출력 190마력의 힘을 내며 가솔린 모델 T6은 최대 토크 40.8㎏·m, 최대 출력 320마력의 성능을 자랑한다.
 
가격은 6090만부터 시작한다.
 
최민석 기자 yullire@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