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1-10

[브릿지영상] 비투비 육성재의 리더 당황시킨 한마디 "은광이 형이 갈치 묘사 준비했습니다" (골든디스크)

 
비투비의 리더 서은광이 참신한 갈치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제32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시상식이 10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 앞서 열린 레드카펫에는 진행을 맡은 이승기, 이성경을 비롯해 워너원,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레드벨벳, 여자친구, 비투비, 위너, 혁오, 헤이즈, 수란, 볼빨간사춘기, 윤종신, 악동뮤지션 이수현 등과 시상자로 나선 배우 여진구, 이세영, 홍종현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의상 콘셉트를 말해달라는 물음에 비투비는 "서해에서 잡은 신선한 갈치 콘셉트다. 자연 친화적인 콘셉트로 바다 느낌으로 준비해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멤버 육성재는 "은광이 형이 갈치 묘사를 준비했다. 한 번 보도록 하자"고 말해 리더 서은광을 당황하게 했다.
 
이에 서은광은 당황한 모습이 역력했지만, 언제 그랬냐는 듯 자신이 할 수 있는 최대의 몸짓으로 갈치 묘사를 완벽하게 해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제32회 골든디스크 어워즈'는 음원과 음반 판매량을 기준으로 한 해 동안 가장 사랑받은 대중가요와 뮤지션을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이날 오후 5시부터 JTBC와 JTBC2를 통해 생중계됐다.
 
최민석 기자 yullire@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