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7-17

[노기자의 NOCNOK] 고대 안암병원 로봇수술센터

세계 최초 수술법 개발 및 표준화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고대 안암병원.


지난 2007년 7월 로봇수술센터를 개소한 후 의료진들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로봇수술의 활용을 이끌며 최근 3000례 시행 등 고대 안암병원만의 로봇수술 노하우를 쌓아가고 있습니다.


고대 안암병원은 많은 의료진이 로봇을 활용한 가장 최신의 수술법을 개발하고 적용하는데 앞장서고 있는데요.


세계최초로 직장암 로봇수술법을 개발한 대장항문외과 김선한 교수, 로봇 근치적 방광 절제술 및 총 체내 요로전환술을 아시아 최초로 도입한 비뇨기과 강석호 교수 등 많은 명의들이 
국내 로봇수술 술기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고대 안암병원 로봇수술 명의들을 만나보시죠.


그럼 고대안암병원 로봇수술 현장으로 가볼까요?


로봇수술은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하는데요.


때문에 전문간호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합니다.


현장에서 민현진 간호사를 만났는데요?  


수술 준비를 마친 후 로봇수술이 시작됐습니다.


이상훈 산부인과 교수가 로봇을 이용한 자궁절제술을 진행 중인데요.


환자는 자궁근종이 많이 있고 임신 5개월 정도 크기의 자궁이라고 합니다. 수술을 마치고 나온 이상훈 교수를 만나봤는데요.


흉터를 최소화하고 회복이 빠르며 보다 안전하고 정확하게 수술을 할 수 있는 로봇수술.
앞으로 로봇수술의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요?


고대 안암병원은 앞으로 로봇수술의 표준화와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세계적 수준의 로봇수술 전문 의료진을 양성해간다는 계획인데요.


고대안암병원 의료진들의 꾸준한 연구와 개발로 환자에게 더 안전하고 정밀한 수술이 제공될 수 있길 기대해봅니다.




내래이션 : 노은희 기자 selly215@viva100.com
영    상 : 이철준 PD  bestnews2018@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