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12

[브릿지영상] '프리스트' 연우진이 정유미에게 전한 '심쿵 멘트'는? "내게 부족한 2% 채워주는 사람"

 
배우 연우진이 정유미와의 연기 호흡을 밝혔다.
 
OCN 새 주말드라마 '프리스트' 제작발표회가 1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호텔 파크볼룸에서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 김종현 PD를 비롯해 배우 연우진, 정유미, 박용우가 참석했다.
 
정유미와 함께 구마사제와 의사로 호흡을 맞추는 연우진은 "평상시에도 굉장히 친하고 좋아하는 배우다. 아직도 친분을 쌓으면서 계모임을 하고 있고 놀러도 많이 다니면서 친분을 항상 터왔던 관계라 편안한 부분이 드라마를 찍으면서 단점으로 작용하지 않을까 했는데 걱정할 부분은 아니었다. 그 편안함이 우리 캐릭터와 색깔을 입히는 데 장점으로 작용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98%의 준비를 통해 2%의 부족함이 있다면 현장에서 정유미 씨가 메꿔주는 것 같다"고 다정한 말을 건넸다.
 
이에 정유미는 "연우진 씨는 4년 전쯤에 영화작업을 같이했는데 그때 당시도 고생을 되게 많이 했다. 그래서 끈끈한 전우애나 동지애 같은 느낌이 있는데 그때도 작품을 하다 보면 몸이 힘들고 정신적으로 멘붕이 오기도 하는 등 힘든 때를 맞이하게 되는데, 당시에도 우진 씨는 의지가 많이 됐던 동료이자 파트너였고 이번에 작품을 하게 됐다는 말에 너무 마음을 놓았다. 그리고 연기도 잘하고 멋있다"고 답했다.
 
한편, '프리스트'는 2018년 남부가톨릭병원에서 벌어지는 초현실적 현상들 속에서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힘을 합친 의사와 엑소시스트의 메디컬 엑소시즘 드라마로 오는 24일 첫 방송된다.
 
최민석 기자 yullire@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