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12

[브릿지영상]라인게임즈, 대규모 라인업 공개… 콘솔·PC로 플랫폼 확장

라인게임즈가 12일 서울 역삼동 르메르디앙 서울에서 미디어간담회를 열고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준비중인 신작 게임 10종을 공개했다.


모바일 게임은 수집형 RPG '엑소스 히어로즈', 전략 RPG '슈퍼스트링', '스케인글로브', 트레이드 카드 게임 '레이브닉스 : 더 카드마스터', 퍼즐게임 '어드벤처 인 위즈빌', 액션게임 '프로젝트 PK' 등 6종이다.


라인게임즈는 모바일 게임과 함께 콘솔, PC 등 다양한 플랫폼 게임도 선보였다.


서바이벌 게임 '프로젝트 NL'는 모바일 및 스팀을 염두하며 개발 중이다.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대항해시대 시리즈 발매 30주년인 2020년 글로벌 서비스를 목표로 모바일, 스팀 등 멀티 플랫폼을 코에이테크모게임즈와 공동개발하고 있다.


콘솔 타이틀인 어드벤처 게임 '베리드 스타즈'도 2020년 소니 플레이스테이션4 등을 통해 발매된다. 


RPG와 3인칭 슈팅을 접목한 PC 게임 '프로젝트 NM'도 준비 중이다.


김민규 라인게임즈 대표는 "플랫폼의 경계를 두지 않고 개발사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라인게임즈는 올해 8월 넥스트플로어와 최근 사모펀드 '앵커 에퀴티 파트너스'로부터 1천250억원 투자를 유치했다.

이철준 PD bestnews2018@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