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타워즈’의 공중전을 드론으로 재연한 동영상이 화제다.
영화 ‘스타워즈’ 속에 등장하는 반란군 전투기 ‘엑스윙(X-Wing)’과 제국군의 ‘타이파이터(Tie Fighters)’가 공중전을 벌이는 장면을 드론으로 재연한 동영상 ‘드론 스타워즈(Drone StarWars)’가 유투브에 게재됐다.
약 4분 동안 진행되는 영상은 마치 스타워즈 영화를 보듯 드론을 개조해서 만든 엑스윙과 타이파이터들이 계곡과 숲속을 날며 레이저빔을 쏘는 등 흥미진진하고 치열한 공중전을 선보여 놀라움을 전해준다.
더버지 등 외신들은 특히 이 짧은 영상에 주목하게 만드는 것은 배경음악과 효과음이라고 전했다.
영상 속에서 사용된 드로이드 ‘R2D2(알투디투)’의 비프음이나 전투기들이 레이저빔을 쏘는 소리, 폭발음, 배경음악 등이 스타워즈 영화 속에서 사용된 것과 같아 영상을 더욱 효과적으로 만들었다는 평가다.
김수환 기자 ksh@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