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방문을 위해 지난달 7일 출국한 신동빈 롯데그룹회장이 7월 3일 오후 14시 40분경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굳은 표정의 신동빈 롯데회장은 공항에 도착한 직후 고개를 숙인뒤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검찰수사에 성실히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신 회장의 입국으로 검찰의 롯데그룹 비자금 조성의혹 수사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김민환 기자 allure8785@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