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이국주, 나태주가 새 ‘먹방’ 예능으로 뭉친다.
25일 코미디TV는 “6월 16일 새 예능 프로그램 ‘최강식탁’이 첫 방송된다”며 “이대호, 이국주, 나태주를 MC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최강식탁’은 휘황찬란하게 빛나는 전국의 진수성찬과 출연자들의 맛깔난 소개로 보는 사람의 식욕까지 폭발시키는 먹방 여행 버라이어티로, 3MC는 ‘음식’이라는 공통 관심사로 색다른 예능 케미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먼저 야구계 레전드 이대호는 해외 원정에 고기 불판까지 챙겨갈 정도로 음식에 진심인 캐릭터로, 3MC 중 듬직한 첫째를 맡아 프로그램을 이끌어 갈 예정이다.
둘째 이국주는 수준급 요리 실력에 전문 주방 용품까지 섭렵한 먹방계 원조로, 그녀 만의 음식 조합 등 다양한 정보 공유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막내 나태주는 탄탄한 근육질 몸매에 반전되는 대식가로 독보적 먹방을 선보인다. 여기에 특유의 친화력을 발휘해 프로그램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코미디TV 새 예능 프로그램 ‘최강식탁’은 6월 16일 일요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