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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va100시리즈 > 부산국제영화제
[BIFF2023] '무빙' 류승룡, 작품속에서 '쓸모'있게 산다는 것!
배우 류승룡이 또다시 감동 수상 소감을 남겼다. 8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전당 야외무대에서 배우 김강우와 모모랜드 낸시의 사회로 2023 아시아콘텐츠어워즈 & 글로벌OTT어워즈(ACA)가 진행됐다. 주연 배우상 남자 부문 후보에는 ‘간니발’의 야기라 유야, ‘딜리트’의 낫 킷차릿, ‘만장적계절’의 판 웨이, ‘무빙’의 류승룡, ‘카틀레아 살인자’의 아르조..
이희승 기자
2023-10-09 13:10
[BIFF2023] 유태오의 멜로 '패스트 라이브즈', 내년 오스카行 유..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가 제 2의 ‘미나리’를 꿈꾸고 있다. 내년 오스카 레이스를 위한 CJ ENM의 야심작으로 평가받는 ‘패스트 라이브즈’는 어린 시절 헤어진 뒤 20여년 만에 뉴욕에서 재회한 두 남녀의 운명적인 이틀을 그렸다. 제39회 선댄스영화제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된 직후 외신 매체 및 관객들의 뜨거운 찬사 속 독보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를..
2023-10-08 18:18
[BIFF2023] '키리에의 노래'들고 온 이와이 슌지 감독, "韓관객..
“저에게 ‘오겡끼데스까’(お元氣ですか·잘 지내나요?)라고 인사하는 한국관객들, 이제는 친척같습니다.”한국에서 일본 영화 신드롬을 연 ‘러브 레터’의 이와이 슌지 감독이 신작과 함께 방한했다.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초청작인 영화 ‘키리에의 노래’의 인터뷰에 나선 그는 동지진이 자신에게 남긴 것과 음악이 또 하나의 주인공이었던 전작들 사이 간극을 특유의 조근조근한 말투로 설명..
2023-10-08 15:24
[BIFF2023] '지각한 거장' 뤽 베송 "프랑스 영화가 했던 업적,..
영화 ‘니키타’ ‘레옹’ ‘제5원소’ 로 유명한 거장 뤽 베송 감독이 신작을 들고 부산을 찾았다. 아시아 프리미어로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된 이 영화는 베송 감독의 주특기인 액션과 휴머니즘을 결합한 작품이다.어린 시절 아버지에게 투견과 함께 개장에 갇혀 살았던 더글라스(케일럽 랜드리 존스)가 주인공. 2021년 칸 국제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케일럽 랜드리 존스가 학대당한..
2023-10-07 17:27
[BIFF2023] 윤여정의 소신발언 "태극기부대 엄마? 같은 의견 가진..
한국 배우 최초로 미국 아카데미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받은 윤여정이 팬들과의 소통에 나섰다.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 중인 그는 KNN 시어터에서 열린 토크 프로그램 ‘액터스 하우스’를 통해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모습을 나타낸 것. 그간 애플TV+ 시리즈 ‘파친코’와 예능 프로그램 ‘뜻밖의 여정’ 등에 출연했지만 국내 언론과 인터뷰는 물론 공식행사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
2023-10-07 16:50
[BIFF2023] "볼 하트 왜하냐?"던 송중기, 영화 '화란' 오픈토..
배우 송중기가 역대급 팬서비스로 부산국제영화제를 후끈 달구고 있다. 7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전당 야외무대에서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한국영화의 오늘-스페셜 프리미어’ 부문 초청작인 영화 ‘화란’ 오픈토크가 진행됐다. ‘화란’은 지옥 같은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은 소년 연규(홍사빈)가 조직의 중간 보스 치건(송중기)을 만나 위태로운 세계에 함께 하면서..
2023-10-07 15:56
[BIFF2023] 연쇄살인마, 택시기사, 아들을 잃은 엄마가 만나면?
배우 유연석이 특유의 멍뭉미를 벗고 연쇄살인마 역할로 파격 변신한다. 6일 부산 해운대 우동 CGV 해운대에서 진행된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인 티빙 새 오리지널 시리즈 ‘운수 오진 날’의 특별GV가 진행됐다. 동명의 네이버 웹툰에서 출발한 ‘운수 오진 날‘은 평범한 택시기사 오택(이성민)이 고액을 제시하는 지방행 손님(유연석)을 태우고 가다 그가 연쇄살인마라는..
2023-10-07 15:55
[BIFF2023] '영원한 따거' 주윤발의 행복론
“지난 50년은 영화인으로 살았으니, 앞으로 60년은 마라토너로 살 것”‘영원한 따거’ 주윤발의 인생 2막이 체육인이 될 전망이다. 특유의 선문답은 여전했지만 위트와 기품이 담긴 말로 언어가 다른 취재진들을 웃고 울렸다. 작품의 출연기준과 8000억원이 넘는 기부액에 대해서도 “나의 매니저인 아내는 나의 출연으로 얼마가 남는지를 정확히 계산한 뒤 결정하고 난 그걸..
2023-10-05 16:07
[BIFF2023] 친구를 납치해 100억을 번다면? 배우들이 정의한 '..
처음엔 친구였다가 오늘의 적 그리고 동지로 변하는 세 남자의 이야기가 ‘거래’를 통해 공개된다. 우발적으로 친구를 납치한 두 청년의 100억 납치 스릴러인 이 작품은 ’친구를 거래한다‘는 기발한 설정과 걷잡을 수 없이 커지는 스케일을 담아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온스크린 섹션에 초청됐다. 지난해 같은 부문에 초청된 ‘약한영웅 class 1‘이 웨이브의 효자노릇을 한 만큼..
2023-10-05 14:49
[BIFF2023] 올해 레드카펫 베스트 드레서는? 누가뭐래도 홍석천
영화의 도시 부산이 별들의 화려한 패션 대결로 후끈 달아올랐다. 4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부국제, BIFF) 개막식이 진행됐다. 호스트 송강호를 비롯해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의 주인공 주윤발, ‘거미집’ 오정세, 임수정 ‘독전2’ 한효주, 차승원, 조진웅을 비롯해 넷플릭스 ‘발레리나’의 전종서 등 대한민국의 수많은 스타들이..
2023-10-04 23:43
[비바100] 28회 BIFF, '올해도' 영화의 바다에 빠져볼까?
코로나19 팬데믹을 딛고 지난해 대면 행사로 성공의 축포를 쏜 부산국제영화제가 다시금 절치부심에 나선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영화제로 우뚝 섰지만 ‘다이빙벨‘을 상영한 2014년 이후 예산 삭감과 정치적 압박, 집행위원장의 법적 공방이 이어지더니 올해는 아예 수장도 없이 프로듀서 대행 체제로 포문을 열기 때문이다. 올초 내부 인사 잡음을 시작으로 성추행 논란과 사의 표명이..
2023-10-04 18:30
[BIFF2023] 개막작 '한국이 싫어서' 선정이유, 제목이 주는 '혐..
“개막작 선정이유, 현재의 영화제 상황과 전혀 무관한 일”(남동철 프로그래머)영화 속 대사에도 등장하지만 ‘헬조선’에 대한 푸념과 파국 속에 개막한 28회 부산국제영화제의 상황이 묘하게 오버랩되는 개막작 기자회견이 열렸다. 주연 배우 고아성은 골절로 불참했지만 주종혁, 김우겸이 대신 참석한 ‘한국이 싫어서’에는 출연배우와 감독보다 선장이 사라진 부산국제영화제를 이끌고 있는..
2023-10-04 17:42
[BIFF2023] 여성 '혼자 보는' 사회가 뉴스가 되는 세상?
‘영화제 사회, 꼭 두 명일 필요있나요?’암묵적으로 둘, 혹은 2대 1구조의 세명이 사회를 봤던 여러 행사들이 ‘단독사회’로 자리잡을 수 있을까. 4일 부산 해운대 영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제 2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이 박은빈 단독 사회로 열린다. 공동 사회를 맡았던 배우 이제훈이 건강상의 이유로 하차 수순을 밟았기 때문이다. 지난 1일 밤 허혈성 대장..
2023-10-04 11:23
[BIFF2022]BIFF 허문영 집행위원장 "양조위 굿즈, 이 정도 반..
올해 부산국제영화제(BIFF)에서 허문영 집행위원장의 존재감은 남다르다. 그간 기자에서 출발, ‘씨네21’의 편집장에서 영화평론가를 거쳐 4 권의 책을 낸 작가였던 그는 2002년부터 5년간 부산영화제 한국영화 프로그래머로 활동했고 이후 시네마테크부산과 영화의 전당에서 프로그래밍과 운영을 총괄한 ‘부산토박이’다. 공무원 출신으로 원칙과 투명함을 강조한 김동호 전..
2022-10-11 14:25
[BIFF2022] 폐막까지 D-3, 올해 부국제는 어땠나?
지난 5일 개막한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가 9일 반환점을 후반전에 돌입했다. 이번 영화제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완전 정상화를 선언해 개최 전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영화 상영관을 비롯해 모든 행사장 좌석은 거리두기 없이 운용됐고, 하반기 기대작들을 소개하는 비공식 행사 ‘○○의 밤’도 부활했다. 영화제와 함께 정상 개최된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ACFM)도 유례없..
2022-10-11 10:27
[BIFF2022] '죽음 권하는 사회', 영화 '플랜75'가 주는 리얼..
카메라의 초점이 흐릿하다. 화면이 선명해지는 순간의 진실은 꽤 살벌하다. 누군가 사냥하듯 노인들을 죽이고 자신도 자살한다. 그가 남긴 메시지는 날카롭다 “일본은 국가를 위해 응당 죽을 수 있는 민족이며 고령화 사회가 장기화 되면서 젊은이들의 부양의무와 과도한 세금 부과로 인해 나라의 발전이 더디다”는 것. “자신과 같은 뜻을 지닌 젊은이들이 많아지길 원한다”는 유언은 일본..
2022-10-11 09:21
[BIFF2022] 누가 뭐래도 갓병헌! "감독님 그때 저에게 왜 그러셨..
“배우 이병헌의 가장 아름다울 때를 찍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영화 ‘달콤한 인생’을 찍은 김지운 감독의 소감이다. 7일 부산 중구 롯데시네마 대영 1관에서는 배우 이병헌과 김지운 감독이 참여하는 ‘마스터톡’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기억할만한 자취를 남긴 감독과 배우가 관객과 함께 영화를 관람하며 무선 송수신기와 채팅을 활용해 실시간 양방향으로 소통하는 신개념 코멘터리 픽쳐..
2022-10-10 12:05
[BIFF2022] 박혜수가 감독의 성대모사하자…
배우 박혜수가 학교폭력 의혹 이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섰다.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이하 부국제·BIFF) 감독으로 데뷔한 동료 배우 조현철 연출의 ‘너와 나’ 행사를 통해서다. 앞서 박혜수는 지난 해 2월 학교 폭력 의혹에 휩싸이며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무대에 오른 박혜수는 “아마 제 상황에 대해서 조금 궁금해 하고 계시는 분들이 계실 것 같다. 상황을 피하지..
2022-10-09 19:25
[BIFF2022] 영화제작자로 나선 송은이, "누구에게나 '오픈 더 도..
“제작자로서의 고민, 그게 영화라서 더 쉽지 않았죠.”개그우먼 송은이가 기획자를 넘어 영화제작자로서 화려하게 ‘데뷔’했다. 영화 ‘오픈 더 도어’는 장항준 감독이 선보이는 오랜만의 장편영화로 미국 뉴저지에 사는 치훈(서영주)과 매형인 문석(이순원)이 술을 마시며 대화를 나누던 중 충격적인 비밀이 밝혀지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총 5개의 챕터로 이뤄진 작품으로 올해 부산국제영화..
2022-10-09 19:01
[BIFF2022] '사랑'에 당당하지만 국내 영화제 참석은 '아직'
긴 시간 아내와 별거 중인 영화감독 병수(권해효)는 친한 인테리어 디자이너(이혜영)에게 딸(박미소)의 일자리를 부탁한다. 서먹서먹한 부녀 사이를 좁히고 싶은 욕심도 있고 자신에게 호의적이고 또 부유한 디자이너의 개인적 공간이 궁금하기도 하다. 투박하지만 세련된 이 빌딩의 1층은 카페, 지하는 개인적 공간 그리고 2층은 레스토랑으로 구성돼 있다. 옥탑은 공간은 작지만..
2022-10-09 13:31
기획시리즈
돈 워리 비 해피
전기요금도 캐시백… 아낀 만큼 돌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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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 오스칼 김지우 “나, 타인 그리고 조국에 대한 사랑, 어디에나 있고 언제나 있었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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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교류 너머 전 세계 아이들 음악으로 연결하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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